JBL 투어 프로 2, 터치 스크린 품은 케이스를 가진 완전 무선 이어폰

완전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휴대용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 무선 이어폰의 분실 위험을 줄여주고 틈틈이 충전도 시켜주니 안 사용할 수 없죠. 애초에 한 쌍으로 디자인된 것이기도 하고요. 보통은 투박한 외형에 LED로 충전 상태를 알려주는 정도 거나 배터리 잔량을 보여주는 정도가 일반적이었던 거 같은데...

 

휴대용 충전 케이스에 터치 스크린을 달다? JBL 투어 프로 2

JBL이 선보인 투어 프로 2(Tour PRO 2)는 여기서 한 발 더나아가 이어폰 제어까지 할 수 있는 독특한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델은 충전 케이스 측면에 1.45인치 터치 스크린이 있어 배터리 잔량은 물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 소리 듣기 모드 등을 제어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이뿐 아니라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오는 앱 알림 등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어폰 자체는 1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했고 블루투스 5.3으로 스마트 디바이스에 연결되는데 6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노캔 효율을 높이고 통화 품질도 개선한다고 하는데요. 완전히 충전하면 10시간 사용할 수 있고 휴대용 충전 케이스로 3번 정도 더 충전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렇게만 보면 평범한데 앞서 언급한 저 케이스의 화면이 이 제품의 포인트인데~ 스마트폰 등이 있는 상황에서는 매력이 반감되겠지만, 상황에 따라 요 녀석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ㅎ 가격은 249유로(34만 원 정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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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innovation meets ultimate high-fidelity audio with the new JBL® Tour PRO 2 True Wireless and Tour ONE M2 headpho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