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이 커가면서 왜 공룡을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비단 제 조카들뿐 아니라 공룡을 유난히 좋아하는 시기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공룡은 인류가 살아가기 훨씬 이전에 살았던 터라 실물을 만나본 적은 없고, 화석을 연구한 후 이렇게 생겼을 거고 이렇게 살았을 거라는 과학적인 상상을 더한 존재들임에도 말이죠.
지금도 꾸준히 발견되는 화석과 관련된 연구를 통해 공룡의 모습이 계속 달라지고 있어서 어린이가 아니라도 공룡에 관심을 갖는 어른이 많을 텐데... 그런 분들에게 줄리아 드 아미시스(Giulia De Amicis)가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소개해 봅니다. 크고 작은 공룡들의 크기와 질량을 비교한 자료인데요. 한두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이구아노돈 같이 유명한 공룡부터 공룡박사 어린이에게 물어보면 바로 이름이 나올 법한 녀석들까지~ 자녀와 함께 살펴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Comparing the Sizes of Dinosaurs in the Lost World
The largest dinosaur that ever lived was as long as a 13-story building. We show how the sizes of dinosaurs measured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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