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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플로팅 시티, 해수면 상승에 맞서 도시를 띄우겠다는 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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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와 함께 기후 위협이 현실화되면서 불안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아이디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인류가 불러온 거라고 해도 최악의 파국을 막기 위한 혹은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기 위한 아이디어들 중에는 도시를 바다 위에 띄우겠다는 것들이 있습니다. 일전에 소개한 부산의 오셔닉스 프로젝트 같은 것들인데... 이번에는 부산보다 훨씬 해수면 상승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몰디브 이야기입니다.

 

 

오셔닉스 부산, 부산항에 떠있을 부유 도시의 새 청사진이 공개되다

지금처럼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 남극과 북극은 물론 만년설이 녹아 해수면이 높아질 걸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죠. 해수면이 높아지면 당연히 바다 근처의 낮은 곳들은 침수될 수밖에 없을 거

neoearly.net

 

해수면 상승에 대응하는 몰디브의 플랜, 몰디브 플로팅 시티


천혜의 아름다움을 품은 자연 덕분에 인도양으로 지금도 많은 관광객을 끌어 당기고 있는 섬나라 몰디브. 문제는 몰디브 국토의 80% 이상이 해발 1m 미만이라서 이번 세기 안에 국토 대부분이 바닷속에 잠길 가능성이 큰 나라 중 하나라는 건데요. 매년 해수면이 상승 중인 상태라서 당장 지구온난화를 드라마틱하게 극복할 수 없다면 국토가 바닷속에 잠기게 될 슬픈 운명을 맞이할 곳이라서 더 적극적으로 해법을 모색 중인 게 아닌가 싶습니다.

 

 


뇌산호의 독특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몰디브 정부, 네덜란드의 건축회사 워터 스튜디오(Water Studio)와 부동산 개발 업체 더치 도클랜드(Dutch Docklands) 등이 합작해서 진행 중인 몰디브 플로팅 시티(Maldives Floating City)는 5,000여 개의 유닛을 바다 위에 띄워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수상 부유 도시인데요. 도시를 표방한 만큼 거주 구역, 상업 구역 등을 나눠 배치하며 유닛들을 석호 안에 배치해 파도 피해를 최소화하고 태양광 발전으로 자급자족이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는 프로젝트더군요.

 

 


몰디브 수도 말레에서 배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다는 몰디브 플로팅 시티는 올해 유닛 일부를 공개하는 걸 시작으로 2024년부터 입주를 시작해 2027년까지 건설을 완료할 거라고 하는데요. 바다 위의 부유 도시라는 콘셉트가 아직은 낯설고 기대 못잖게 우려와 걱정이 크지만, 당장 해수면 상승의 위협을 받고 있는 섬나라들은 비슷한 해법을 시도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당장 뾰족한 해법이 없으니 말이죠.


 

Maldives Floating City - World’s First True Floating Island City

Maldives Floating City is the first of its kind across the globe — developed to equally embrace sustainability and livability. Explore here!

maldivesfloating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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