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세계적으로 불었던 레트로 바람은 다양한 제품을 과거에서 현재로 끌어냈는데요. 클래식 게이머들이 사랑한 과거의 콘솔 게임기들 역시 그 시절 감성을 그대로 품고 속속 귀환했습니다. 한두 모델이 아니다 보니 한쪽에선 추억팔이가 계속된다는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왔지만, 그 시절의 추억을 갖고 있고 그때는 없었던 경제력을 가진 이들이 이 추억의 게임기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일본의 세가(SEGA)가 또 한 번 소형 레트로 콘솔 게임기인 메가 드라이브 미니 2(Mega Drive Mini 2)를 선보였습니다. 메가 드라이브 미니 2와 함께 판매될 50여 가지 타이틀에는 소닉 더 헤지혹 CD, 버추어 레이싱, 샤이닝 포스 CD 등 그 시절 추억 돋는 메가 CD 게임들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실제 CD나 게임팩을 이용해 게임을 돌리는 건 아니지만, CD나 게임팩이 삽입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데코레이션 키트(?)라는 부품을 추가 구성품도 선보였더군요.
일본에서 10월 27일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본체 가격은 9,980엔(96,000원 정도), 메가 CD를 떠올리게 하는 데코레이션 키트의 가격은 4,500엔(43,000원 정도)이라고 하던데 누군가에겐 새롭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할 이 콘솔 게임기가 얼마나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그 시절의 감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준비한 데코레이션 키트라는 것도 꽤 흥미롭고요.^^
メガドライブミニ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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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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