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가볼 만한 해외 관광지 by VISUALCAPITALIST.com

오미크론 변이의 창궐로 전 세계 신규 확진자가 새로운 기록을 이어가는 요즘이지만, 중증화와 사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오미크론의 특징에 또 백신 접종자가 늘고 먹는 치료제 등이 공급되면서 이 긴 코로나19 팬데믹의 그늘이 걷히기만 기다리고 있는데요. 코로나19가 끝나면 뭘 하고 싶냐는 물음에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꺼내 드는 바람 중 하나가 해외여행이 아닌가 싶은데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더 많은 이들이 찾을 해외 여행지는

사람들 사이에 사회적 거리를 두고 집안에서 보낸 시간이 길었던 만큼 억눌렸던 역마살을 펼쳐야 할 시간. 혹시 어디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해보셨어요? 코로나19 이후 궤멸되다 시피했던 해외여행의 숨통이 트이려는 찰나에 터진 오미크론 변이가 다시 터져서 해외여행이 다시 억제되고 있지만, 그렇게 못 가는 상황이 되니 더 간절해지는 자유로운 여행에 대한 기대감.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2019년에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갔던 여행 국가와 각 국가별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당시 가장 많은 관광객을 끌어드린 나라는 프랑스, 스페인, 미국, 중국, 이탈리아, 터키, 멕시코, 태국, 독일, 영국 순이었더군요. 대한민국은 일단 탑 10에선 빠졌지만, K-팝과 K-드라마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 시대엔 많이들 관광을 오시지 않을까 기대감을 갖게 되네요. 여러분은 코로나19가 잦아들면 어디로 여행을 가고 싶으신가요? 이 안에 있을까요?^^

그건 그렇고 해외여행을 그다지 많이 다녀온 게 아니라서 여기 소개된 관광지 중 다녀온 건 스페인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 공원, 미국의 벨라지오 호텔(앞만 산책ㅋ), 중국의 자금성, 독일의 체크포인트 찰리 정도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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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Travel Destinations for Post-Pandemic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