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램&LG 그램+뷰, 포터블 모니터와 함께 돌아온 2022년형 그램

겨울이 가면 어김없이 봄이 찾아오듯 코로나19 팬데믹 중에도 신학기는 역시 새로 시작할 테고 노트북 제조사들은 아카데미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마케팅 행사를 시작하는데요. LG전자도 그들의 대표주자인 노트북 2022년형 그램을 선보이며 그 바람에 몸을 맡겼습니다.

 

LG 그램+뷰와 함께 돌아온 초경량 노트북의 대표주자, LG 그램

 

 

14, 15.6, 16, 17인치 등 다양한 크기로 사용자의 선택지를 넓혀온 LG 그램은 이번에 LG 그램+뷰(LG gram+view/16MQ70)라는 휴대용 모니터와 함께 등장했는데요. 그램 자체보다 더 시선을 끄는 LG 그램+뷰는 16:10 화면비의 16인치 WQXGA(2560 x 1600)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고 무게가 670g 정도라 휴대성이 높은 게 특징인데요. USB-C로 노트북과 연결하면 작동하는 구조라 사용성도 높은 편입니다. 듀얼 모니터처럼 화면을 확장하거나 복제할 수 있고, 가로/세로에 모두 대응하는 오토 피벗 기능도 제공하고요. 가격은 399,000원인데 일단 2022년형 LG 그램 예판 시 사은품으로 준다니 노트북용 모니터가 필요했다면 예약 판매에 참여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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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2022년형 그램 그 중에서도 메인인 LG 그램 16(LG gram 16)은 1,190g의 무게를 가지고 있어 여전히 높은 휴대성을 어필하고 있고, LG 그램+뷰와 마찬가지로 16:10 화면비의 WQXGA(2560 x 1600)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11세대 인텔 타이거레이크 기반 코어 프로세서, 인텔 아이리스 엑스이(Iris Xe) 내장 그래픽 등을 포함한 인텔 이보(EVO) 플랫폼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라인업이 다양해서 사양과 가격이 다르지만, 244만 원짜리 16Z95P-GA7WK의 경우 2.9GHz 코어 i7-1195G7 프로세서와 16GB 램, 256GB SSD, 와이파이 6, HD 웹캠, 밀스펙, DTS:X 울트라, 윈도우 11 홈, 80Wh 배터리 등을 탑재하고 있더군요.

 

이렇게 보면 LG 그램 자체는 매년 찾아오는 정기적인 업데이트 그 이상이 되지 못할 뻔한 구성인 듯한데 LG 그램+뷰라는 아이템이 추가되면서 사용성도 확장성도 확 달라진 느낌인데요. 최근엔 노트북에 외장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런 휴대용 외장 모니터를 반가워하실 분들이 적잖을 것 같아서... LG 그램이 2022년형에는 또 어떤 성과를 낼지 궁금해지네요. 어느새 하나의 카테고리가 되어버린 것 같은 LG 그램의 행보. LG 그램+뷰가 LG 그램이 만든 영토를 더 확장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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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 노트북 | 16Z95P-GA7WK | LG전자

LG 그램+view 노트북 | 16MQ70 |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