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2014년을 보내게 됐습니다... 더블로거 8기 발대식 후기...

올해는 LG전자와 함께 1년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LG전자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인 더블로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건데요. 기업의 파트너 블로거로 활동한 게 그리 낯선 일은 아니고 또 더블로거 1,2기로 활동한 적이 있었지만 오랜만에 다시 참여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하더군요.

발대식에 참여하는 날은 더욱.^^;;
퇴근 시간 때문에 반차를 내고 부지런히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매달 한번씩 모임이 있으니 여의도로 향하는 날도 올해는 조금 더 늘겠네요. 창밖에 어두움이 내리는 시점에 시작된 발대식.

설렘 가득했던 8기 발대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앞으로 쓰게 될거라는(?) 소개와 함께 시작된 프로필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무언가 생소한 행사였는데요.

그 신선함이 제법 즐거웠습니다. 원체 사진을 찍기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결과 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눈뜨고 못봐줄 정도만 아니었음 좋겠네요.

발대식 자체는 일반적인 그것과 비슷했습니다.
더블로거 소개부터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를 소개하는 익숙한 패턴이었죠. 하지만 앞으로 하게될 것들은 생각보다 다양했는데요. 제품 체험과 소개에 그치지 않고 CSR 프로그램에 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꽤 다양한 경험들을 앞으로 해보게 될 것 같더군요.

하나둘 부딪쳐 보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쌓게되면 좋은 일.
덕분에 올해엔 좀 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도 의미있게 다가왔는데요.
남다른 소개 방식으로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에게 질문을 던졌던 저를 포함한 20명의 블로거를 비롯해 LG전자 담당자 등 많은 분들과 올 한해를 보내게 됐네요. 다행히 다들 첫인상이 좋으셔서 무난히 1년을 보낼 수 있을 듯 하다는 건 참 다행이고요.^^;;

앞으로 어떤 일들을 경험하게 되고 어떤 제품을 만나게 될지는 기회가 될때 슬슬 풀어볼 예정이니 지켜봐 주세요.^^;;

여러 모로 부족하지만 2014년도 보람찬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렵니다. 저나 LG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시간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