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의 성공으로 3D TV와 3D 영화가 한창 주목받는 요즘이지만 게임 시장의 3D화는 사실 이보다 더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다만 아직 메인스트림이 될 정도로 지지세를 얻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엔비디아를 필두로 끈임없이 PC 게임의 3D화를 주도하는 이들이 있다.
이제는 델에 편입됐지만 PC 게임 시장에 특화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에일리언웨어
(Alienware)도 이런 바람에 동참하고 있으며 최근에 3D 모니터를 하나 내놨다.
23인치의 3D 모니터인
Optx AW2310이 그 주인공으로 1080P
(1920 x 1080)와 3ms의 반응속도, 3D 모니터답게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하며 엔비디아의 3D 솔루션인 3D Vision에 대응한다고 한다.
디자인은 이전의 에일리언웨어의 게임용 모니터와 별반 다르지않다.
적당한 각으로 다듬어진 외모나 선명한 외계인 문양까지...
현재 이 모니터의 가격은 469달러
(54만원 정도)이며 국내에는 미출시 상태.
다만 국내에서도 3D 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현재 에일리언웨어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 21인치 주력 모니터에 이어 23인치의 3D 모니터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링크 : Accessories.us.de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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