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R x 사우나 이키타이 사버스, 낡은 버스를 개조한 달리는 사우나
자원의 효율적인 재사용을 위해 리사이클링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이 사회 전반에서 관심을 받는 요즘인데요. 일본에서는 낡은 버스가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고 하더군요. 무려 달리는 사우나로요. 일본의 건축회사 OSTR과 무려 사우나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사우나 이키타이(Sauna Ikitai)가 손잡고 만든 이 달리는 사우나의 이름은 사버스(サバス/SABUS). 외부만 보면 익숙한 버스지만, 내부에는 나무 벤치가 설치된 밀폐된 공간이 있어 휴식을 취하며 사우나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낡은 버스가 달리는 사우나로 다시 태어난다 일반적인 사우나와는 다르지만, 건물이 아닌 버스에 사우나를 만드는 게 쉽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좁은 공간이라는 핸디캡을 버스가 가진 구조적인 형태로..
N* Culture/Design
2023. 4. 1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