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의 효율적인 재사용을 위해 리사이클링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이 사회 전반에서 관심을 받는 요즘인데요. 일본에서는 낡은 버스가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고 하더군요. 무려 달리는 사우나로요. 일본의 건축회사 OSTR과 무려 사우나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사우나 이키타이(Sauna Ikitai)가 손잡고 만든 이 달리는 사우나의 이름은 사버스(サバス/SABUS). 외부만 보면 익숙한 버스지만, 내부에는 나무 벤치가 설치된 밀폐된 공간이 있어 휴식을 취하며 사우나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우나와는 다르지만, 건물이 아닌 버스에 사우나를 만드는 게 쉽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좁은 공간이라는 핸디캡을 버스가 가진 구조적인 형태로 극복하며 여러 단으로 구성해 난로 옆자리, 벤치 좌석 등을 구분해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하는데요. 도심 한복판에서 한적한 동네 어귀, 산속이나 호수 근처 등 버스가 닿는 곳 어디든지 사우나가 된다는 게 흥미롭더군요. 사우나 버스와 함께하는 여행. 평소에 사우나를 좋아하는 이라면 더 흥미로울 듯하네요.@_@/
路線バスを改造した移動型サウナ「サバス」できました - お知らせ
バス活用事業をしている株式会社リバースさんと一緒に作った移動型サウナ「サバス」が完成しました!サバスとは兵庫県にあるバス会社の神姫バスさんで実際に路線バスとして利用されて
sauna-ikit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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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키즈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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