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울고 웃게 만들었던... Friends
챈들러, 피비, 로스, 모니카, 조이, 그리고.. 레이첼 [출처:분이님의 네이버블로그] -_-^ 제목에 나를 울렸다라고 쓰긴 했지만 실제로 프렌즈를 보면서 울어본 기억은 거의 없었던 거 같은데... 혹시 언젠가 울었을지도... 프렌즈를 처음 접했던 건 뒤늦게도 대학시절의 끝물이었다. 동아TV에서 방송하는 걸 처음 보기 시작했으니 그다지 빨리 이 시리즈를 접했던건 아니었다. 한참이나 늦게 빠져들었다고 해야하나. 늦게 배운 도둑질이 밤새는지 모른다고 했던가. -_-; 정말 밤새는지 모르고 대학시절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면서 보고 또 봤었다. 나만큼이나 어리버리했던 주인공들의 뉴욕생활이 펼쳐지기 시작한 에피소드 1부터 그들의 새로운 미래를 암시하는 에피소드 10까지... ㅠ_ㅠ 뭐랄까. 약간 유치한듯 하지만..
N* Culture/TV
2005. 12. 26.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