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한 무늬가 꽉 들어찬 장식품일까? 사실 이 제품은 로테르담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Reinier de Jong이 디자인한 확장형 책장이다.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된 이 제품은 책이 늘어날수록 함께 성장한다는 개념을 담아 디자인했다고 한다. 책이 늘어나면 그만큼 사이를 벌려서 책장도 커진다는 이야기. 감각적인 디자인을 한 이 책장의 이름은 REK로 사다리타기나 지그재그처럼 보이며 은은하게 반짝이는 표면 등 요모조모 매력적인 디자인 같다. 은근히 묵직해 보이기도...^^ [관련링크 : Dezeen.com]

N* Culture/Design 2008. 12. 4. 13:29

사진 속 제품은 아마도 풍력 발전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충전기 콘셉트 Febot이다. 한국인 디자이너 김지연, 양순영, 전환주의 공동 작품으로 편리한 충전지에 따르는 재충전의 압박을 좀 더 효율적이고 간단하게 충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나온 콘셉트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흡사 어린시절 뚝딱뚝딱 만들던 장난감처럼 조립한다는 아이디어가 인상적인데 조립한 충전기 안에 배터리를 넣어두기만 하면 바람에 의해 충전이 된다라는 다소 비현실적인 생각에서 출발하고 있지만 그 아이디어만은 신선한 느낌이다. 일단 바람이 아주 많이 불어야 충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효율이 조금만 높아진다면 재생 가능 에너지의 홍보 등을 위해서라도 보급해보면 어떨까하는 아이템. -_-^ 그런데 팬택과는 무슨 관계가 있..

N* Culture/Design 2008. 12. 3. 16:53

어느새 크리스마스의 달 12월이다. 경기가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사람들이 넘치는 도심의 여기저기에는 휘황한 불빛을 발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자리하고 있다. -_- 어렸을때부터 크리스마스 트리는 TV나 영화에서나 봤던지라... 아직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한다는 것 자체가 낯설지만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고 있자면 아련한 동경이 좀좀 찾아들긴 한다. 뭐 하고자 했던 이야기는 이게 아니고... 영국의 Daily Mail이 소개한 초간단 크리스마스 트리에 관한 이야기다. 이 은색과 금색의 장식과 전구로 빛을 발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flat-pack. 트리는 세우고 싶지만 시간도 없고 적당히 게으른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만한 이 트리는... 흡사 대형 피자 박스 같은 통안에 담겨서 판매된다. -_- 초..

N* Culture/Design 2008. 12. 3. 10:02

탄산 음료가 몸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주변에서 흔히 들어 알고 있으면서도 알싸하게 입안을 자극하는 탄산 음료의 유혹을 떨쳐내기란 쉽지 않다. 더욱이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에는 그 땡김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 덕분에 주변의 경고에도 여전히 탄산의 유혹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그런 탄산의 톡쏘는 유혹은 그 수명이 짧은 편이다. 일단 김빠지고 시원한 기운이 가신 탄산 음료 만큼 마시기 싫은 음료도 없으니 말이다. 그저 달달하기만 할 뿐이라서 먹고 나서도 왠지 찝찝한 느낌.;; 그런 탄산없는 달달함을 싫어하는 이들이 많아 이런 아이디어 상품이 나온 것 같은데... 사진 속 Fizz Saver Dispenser은 음료수가 담긴 페트를 거꾸로 뒤집어 놓음으로써 탄산의 유출을 최대한 막도록 한 아이디어 상..

N* Culture/Design 2008. 12. 2. 14:00

한발짝 더 다가온 겨울. 어느새 크리스마스도 코 앞까지 다가왔다. 여전히 싱글인지라 크리스마스를 대비하는 마음가짐 등은 없지만...=_= 빨갛고 파랗게 반짝이는 iPhone용 케이스를 보고 있자니 아... 이젠 크리스마스구나 싶다. More Thing을 통해 판매 중인 iPhone 케이스인 Noel Collection은 그 이름처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iPhone에 그 즈음의 감각을 입힐 수 있는 제품이다. 레드, 블루, 실버, 골드의 4가지 색을 기본으로한 메탈릭한 느낌의 케이스로 전면에는 전용의 필름을 붙이고 후면에 멋진 케이스를 장착하도록 되어 있다. 지문 꽤나 묻겠구나라는 걱정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 확 살겠는데 하는 마음이 동시에 피어나는 케이스. 판매 가격은 29.9달러(43,000원 정..

N* Culture/Design 2008. 11. 28. 13:21

겨울이 되고 흐린 날, 조도가 낮은 날이 계속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경험을 종종 겪곤 한다. 이는 잘 알려진 것처럼 일조량이 적어지면 태양 빛을 받지 못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받아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심경의 변화나 무기력증 등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인데...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도구가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가전 브랜드 PHILIPS도 그 시장을 놓치지 않고 관련 제품을 내놓았으니... goLITE BLU라는 조명기구가 그 주인공이다. goLITE는 그 이름처럼 빛을 발하는 조명기구로 알람 기능의 시계 등이 합쳐진 제품으로 우리 몸이 맞는 푸른 빛이 뿜어져 나온다. 건강 보조 기구(?)답게 인체에 무해한 빛을 뿜으며 하루에 15분 정도만 사용해도 우울함이나 무기력증을 털어내..

N* Culture/Design 2008. 11. 28. 09:52

얼마전 일본에서 판매 중인 따뜻한 바람과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이색 키보드를 소개한 적이 있다. 2008/10/30 - 추워도 더워도 언제나 최적화! USB Warmer & Cooler Keyboard 당시만 해도 재미난 아이디어네. 정도였지만 그 상품을 팔고 있던 Thanko에서는 USB로 연결하는 다양한 월동 장구를 판매하고 있었다.^^ 우선 이 제품은 60도 까지 도시락을 데워주는 USB 도시락 데우기. USB로 컴퓨터 등에 연결해두면 도시락 데우기 속의 열선이 열을 뿜어내 안에 넣어둔 도시락을 따끈하게 데워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스테인리스 보온 도시락과는 또 다른 따끈함을 선사할 듯한 느낌이...^^;; 그 다음은 USB를 단 겨울용 실내화랄까. 얼핏 디자인은 겨울에 사무실이나 학교에서 착용하는..

N* Culture/Design 2008. 11. 26. 09:42

흡사 시계처럼 보이는 이 디자인은 마치 3D의 입체처럼 보이는데 두개의 투명 LCD 패널을 이용해 구성하며 넓은 화면에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는 정보 단말로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거기에 각각의 두 LCD가 화면과 터치 패드로 변신하는 휴대전화로도 활용 가능. 디자이너 Mac Funamizu의 이 디자인은 이후 또 다른 변신을 겪게 되는데... 이번엔 내놓은 그의 콘셉트도 두개의 투명한 LCD 패널을 사용하면서도 접히는 형태의 폴더형과 슬라이드형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이번에도 각각의 LCD 패널은 때로는 키패드가 되고 때로는 화면이 된다. 액정 화면에 묻어날 엄청난 지문이 걱정스럽긴 하지만...=_=;; 외부 단자를 모두 배제한 극단적인 단순함이 주는 묘한 감성 등 여러가지로 눈길을 끄는 디자인..

N* Culture/Design 2008. 11. 25. 09:41

아파트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층간 소음 문제로 다툼이 왕왕 있다. 층간 소음으로 인해 험한 말이 오고가거나 심지어 폭력에 살인까지...=_=;; 쿵쿵거리는 아이들의 뜀박질 혹은 한밤의 피아노 소리가 얼마나 서로를 힘들게 했던가. 이런 문제는 한국이나 일본 이나 마찬가지인지 일본에서는 방음을 위한 개인 공간을 판매하고 있었다. 일본의 Yamaha가 판매 중인 이 독립 공간은 My Romm II와 Cefine II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 조립해서 집안에 설치할 수 있는 DIY형 개인 공간이다. 에어콘까지 장착할 수 있어 자신 만의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 한데 II라는 이름처럼 이전 제품의 개선판이라고. 악기 연주를 하거나 노래방처럼 노래를 부르거나 그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거라면 무엇이든 자유롭게..

N* Culture/Design 2008. 11. 21. 18:14

원소스 멀티 유즈란 이름으로 우리 앞에 다가선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 진격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캐릭터 상품 두 가지... 눈을 굴리는 스폰지밥... SpongeBob SquarePants: Eyeball Speaker Dock 이 커다란 눈동자의 주인공은 니켈로디언의 대표 캐릭터인 스폰지밥 캐릭터를 사용한 iPod Dock이다. 다소 엽기적인 동작 모습까지 스폰지밥을 그대로 흉내내고 있는데 눈알이 튀어나와 스피커가 되고 또 그 눈알이 움직이는 모습을 본다면 혹 아이들이 놀라지는 않을지... =_= 뭐 요즘 애들한테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참고로 이 Dock의 가격은 39.99달러(57,000원 정도)다. [관련링크 ..

N* Culture/Design 2008. 11. 20. 17:16

당신의 하루는 어떤 모습인가? 혹시 아침에 일어나서 차를 타고 출근해서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머물다가 차를 타고 퇴근한후 TV를 보다가 잠이드는 패턴은 아니신지... 마치 위의 이미지처럼... 말이다. 이렇게 쳇바퀴 돌아가듯 순환되는 우리네 일상에서 모티브를 얻은 콘셉트 손목시계가 있는데... 디자이너 Andy Kurovets의 작품인 이 시계의 이름은 Cycle Life. 그 이름처럼 우리 삶의 고리를 주제로 한 나름 감각적인 디자인이지만 조금 우울해지는 건 왜일까? 문득 궁금해지는 질문 하나. 반복되는 하루 하루의 쳇바퀴 같은 삶에서 당신은 얼마나 자유로운가? [관련링크 : Yankodesign.com]

N* Culture/Design 2008. 11. 19. 17:01

어느새 우리 생활 사이로 슬금슬금 들어서고 있는 디지털 제품군... 디지털 액자 아직 대중화는 요원해 보이지만 국내만 해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 업체를 비롯 중소 벤처까지 몇 종의 디지털 액자를 선보이고 있다. 디지털 액자는 그 이름처럼 현상한 사진이 아닌 디지털 이미지를 액자의 화면에 표시하는 장치로 먼 곳에 있는 사람에게 무선랜 등을 이용해 원격으로 사진을 보내거나 최신의 사진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등의 특별한 기능을 내세워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그러는 사이 LiteOn이 Skyla라는 브랜드의 새로운 디지털 액자를 선보였는데... Memoir라는 이름의 이 제품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건 디지털 액자에 스캐너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덕분에 아직 디지털화된 사진이 아니라도 크기만 적당하다면..

N* Culture/Design 2008. 11. 19. 09:43

우리는 충분히 만지고 있을까? 최근 햅틱 2의 TV CF속 카피였다. =_=/ 전지현이 등장하지 않아 적잖이 실망했다는 후문은 묻어두고... 이번 포스트를 통해 소개할 제품은 사람의 체온에 반응하는 재미난 쿠션이다. 소파나 침대 등에 굴러다니면 딱 어울릴법한 이 쿠션은 신통하게도 사람의 체온에 반응해 열원(?)의 모습을 온 몸으로 표시한다. 위 사진 속 제품이 바로 그 온도 인식 쿠션... PLEASE TOUCH PILLOW. 적극적으로 자신을 만져달라고 요구하는 이 쿠션은 인터렉티브한 면을 갖고 있는 재미난 상품이다. 손을 대면 이렇게 그 따스한 흔적이 남았다가 잠시 후에 사라진다... Visual Reference Studio의 Erin Hayne와 Nuno Goncalves Ferreira의 작품...

N* Culture/Design 2008. 11. 18. 09:39

얼마전 미국 2위의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서킷시티의 파산 소식이 전해졌다. 서킷 시티의 파산이 남일 같지 않은 경쟁사들도 마찬가지 .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매년 이맘 때면 큰폭의 할인을 통해 연말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던 미국의 전자제품 유통사들이 혹한을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남은 업체로선 이 겨울을 무사히 넘겨야 한다. 그래서일까? 현 상황 타계를 위한 비책은 아니지만 그들의 독특한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독특한 기능을 가진 선불형 기프트 카드. 기프트 카드는 구입 후 액면가대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본인이 아니라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선물로 주고 받기도 하는데 보통은 평범한 실물 카드의 모습이지만 이번엔 좀 더 특별해 보인다. 기프트 카드로 음악을 듣는... Best Buy 미국 최대의 전자제..

N* Culture/Design 2008. 11. 17. 17:14

요즘엔 휴대전화 등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그 입지가 좁아지고 있지 않나 싶은 아이템이 바로 손목 시계가 아닐런지. 심지어 손목 시계를 차고도 시계를 볼 때는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꺼내는 사람들도 있지 않던가. 그러나 여전히 손목 시계는 시간을 확인한다는 본연의 기능 외에도 자신을 표현하는 액세서리이자 아이콘으로 사람들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아마도 그렇기에 새롭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손목 시계들이 등장하는 듯한데... 그런 관점에서 독특한 손목 시계 몇 가지를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아직은 콘셉트지만 독특한 LED 손목 시계... 도쿄 디자인 위크 2008을 통해 소개된 독특한 손목 시계 LED Watch다. 본체라고 부를 만한 부분이 없이 시계줄에서 시간이 표시되는 독특한 디자인. 혼자 서있을 수 있는 ..

N* Culture/Design 2008. 11. 16. 12:34

영국에서 출발한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폴 스미스(Paul Smith)... 최근 그 폴 스미스가 독특한 느낌의 사진을 찍어주기로 유명한 로모 카메라를 만드는 Lomography와 함께 한정판 Fisheye Camera No 2를 내놨다. 35mm 필름을 사용하며 어안 특유의 넓은 화각을 강점으로 최대 180도의 넓은 앵글로 로모풍 사진을 만들어 낸다. 한정 모델답게 폴 스미스의 특유의 스트라이프 무늬와 서명을 아로 새겨놓은 상태. 폴 스미스와 로모 카메라를 좋아한다면... 체크해 볼만한 아이템.^^ 물론 가격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향할지도... [관련링크 : Paulsmith.co.uk]

N* Culture/Design 2008. 11. 13. 13:34

일본의 게이오 대학교와 토아 엔지니어링이란 회사가 함께 개발한 독특한 모양의 스피커... 오토 시구레(おとしぐれ) 이 제품은 우산인 동시에 스피커의 기능을 하는 제품으로 겉모습은 대나무와 기름 종이를 사용해 만드는 일본의 전통적인 우산 모양이지만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 등과 연결하면 훌륭한 개인용 스피커로 변신한다고 한다. 우산을 스피커로 변신시키는 비밀은 바로 우산대에 붙어있는 소형 진동 모터들. 총 4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들의 움직임을 통해 우산 속에서 소리가 난다고 한다. 특히 이 우산 스피커에 더 눈길이 가는 건 우산 속에서 재생되는 음악이 외부로는 들리지 않아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남에게 피해주지 않기에 딱 맞는 제품이라는 점 때문. 현재 시제품 상태로 판매는 내년 쯤 시작될 예정이고 판매 가격은..

N* Culture/Design 2008. 11. 13. 09:33

흑과 백의 선명한 대비... 절제된 세련미가 넘치는 이 제품은 프랑스의 Canal+의 TV 셋톱 박스 Le Cube다. 스위스 출신의 디자이너 Yves Behar의 작품으로 그는 OLPC 등을 디자인한 Fuseproject의 창립자. 인터넷과 연결해 주문형 비디오를 볼 수 있는 기본기부터 내장된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날씨나 온도 등의 생활 정보도 제공하며 주변의 밝기 등을 인식해 TV의 밝기 등도 함께 조절해주는 것 같다. 단순한 디자인에 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이야기...^^ 우리나라도 케이블TV의 셋톱 박스를 비롯해 KT나 SK브로드앤, LG파워콤 등이 IPTV 서비스를 추진하면서 본격적으로 가정 내에 셋톱 박스들이 보급되기 시작할텐데 이런 참신함이 돋보이는 제품은 안들어오려나? 이 정도면..

N* Culture/Design 2008. 11. 12. 17:29

고유가로 사회 전체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요구받는 시대. 아니 그 이전에 스스로 에너지 절약에 힘써야 할 요즘이다. 고유가 외에도 에너지를 절약해야 하는 이유가 많아지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만난 똑똑한 에너지 절약 아이템 하나를 소개한다. Ecobee의 Smart Thermostat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이 제품은 Green made easy를 모토로 하고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쉽게 에너지를 절약해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할 수 있다는 걸 표현하고 있는 것. 이 제품을 통상의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의 연장선에 놓여진 제품이다. 집 안의 여러 관리를 집 안팎에서 간단히 조작해 자동화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전반적인 조작은 본체에 자리한 3.5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

N* Culture/Design 2008. 11. 12. 13:23

하루하루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날이 추워지면 실외에서 휴대용 기기를 쓰는 것이 적잖이 불편해지는데 특히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을 장시간 활용하려면 그 불편함이 더할터. 그나마 감압식 터치 스크린이라면 스타일러스펜 등으로 조작하면 되겠지만 문제는 인간의 미세한 전력을 인식하는 정전압 방식의 모델들. 그 중심에 아이팟과 아이폰 등이 있다.^^ 이 녀석들은 미세한 전력을 인식해 돌아가는 터라 아무리 매서운 바람이 불어도...ㅡㅜ 손가락을 호호 불어가며 작동시켜야 한다. 그래서 나온 것 같은 장갑이 바로 이 Freehands란 터치용 장갑. 보통 때는 손가락을 완전히 덮는 일반적인 디자인지만 필요할 때면 이렇게 손가락 끝부분만 벗을 수 있다. 보기에 따라 디자인은 호불호가 나뉠 듯하지만 개인..

N* Culture/Design 2008. 11. 12.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