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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5 속 버즈, 우디, 제시. 포르쉐 911 자동차가 되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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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에 픽사(Pixar)의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Toy Story 5)가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토이 스토리가 1995년에 첫 선을 보였으니 어느새 30년을 넘어가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시리즈가 됐는데요. 3D 애니메이션 시대를 열고 30년이라는 시간이 말해주듯 이제는 과거의 팬을 어루만지는 감성을 선보이며 올드팬과 그의 자녀들을 공략하고 있는 토이 스토리 5. 그런 토이 스토리 5의 개봉을 앞두고 포르쉐(Porsche)의 맞춤 부서 존더분쉬(sonderwunsch)가 디즈니 픽사와 함께 3대의 특별한 포르쉐 911 모델을 공개했더군요.
911 GT3 RS가 된 버즈 라이트이어
이번에 공개된 건 버즈 라이트이어와 우디, 제시 등 주요 등장인물을 포르쉐 911에 입혔다고 표현해도 좋을 모델들인데요. 컬러 포인트 하나하나가 토이 스토리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먼저 버즈 라이트이어부터 살펴볼까요? 911 GT3 RS에 기반한 버즈 라이트이어 모델은 화이트와 그린, 퍼플 색상을 사용하며 버즈의 날개를 떠올리게 하는 리어 윙이 눈에 띕니다. 타이어에 라이트이어(Lightyear)가 새겨져 있고, 도어에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To Infinity and Beyond)’도 토이 스토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포인트죠.





911 카레라 T가 된 우디
911 카레라 T(911 Carrera T)를 기반으로 하는 우디 모델의 경우 우디의 청바지에서 영감을 얻은 데님 이펙트 페인트로 외장을 마감해 토이스토리 속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특별한 페인트로 청바지의 질감과 특유의 마모된 느낌을 최대한 표현해 냈다고 하네요. 갈색 빈티지 가죽과 빨간색 체크무늬 디테일을 살린 내부 인테리어도 흥미로운데 도어에는 ‘바람처럼 달려라(Ride Like the Wind)’ 문구가 있고 조명이 들어옵니다.





911 타르가 4 GTS가 된 제시
마지막으로 이번 토이 스토리 5의 진 주인공이라는 제시 차례입니다. 911 타르가 4 GTS(911 Targa 4 GTS)에 기반한 제시 모델은 제시의 카우걸 셔츠 단추에서 영감을 얻은 펄 화이트에 노란색 그래픽, 빨간색 핀스트라이프와 타르가 루프를 매치하는 식으로 캐릭터를 표현하였습니다. 포르쉐 로고 대신 제시가 새겨져 있고, 데님 소재의 시트와 얼룩소 패턴의 바닥 매트, 도어에는 이하!(YEE HAW!)가 새겨져 있어 곳곳에서 제시를 떠올리게 하죠.





이 3대의 포르쉐 911 차량들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토이 스토리 5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서 처 선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후 모두 판매한 후 미국의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는 자선 단체에 전액 기부된다고 하더군요. 단순히 대중의 시선을 토이 스토리 5로 끌어 모으는 것 외에도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탤 거라는 건데. 코믹 모험극에서 어느새 장난감과 놀던 그 시절을 아련하게 떠올리게 하는 감성 어린 토이 스토리 시리즈와 꽤 잘 어울리는 이벤트가 아닌가 싶네요.^^
관련 링크: 토이 스토리 5 월드프리미어 관련 포르쉐 공식 보도자료 (porsc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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