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외국인 직접 투자를 많이 받은 국가 순위 100, 대한민국은?
기업은, 아니 자본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입니다. 공장을 짓고 투자를 이어가죠. 그게 꼭 사업을 시작한 나라일 필요도 없습니다. 다른 나라에도 필요하다면 공장을 짓고 사업체를 매입하거나 매각하는 등 여러 일을 벌이죠. 보통 이런 걸 투자한다고 이야기하고. 이렇게 다른 나라에 실행되는 외국인의 투자를 외국인 직접 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라고 보통 표현하는데요. 외국인의 투자를 받는 건 나라마다 꽤 다릅니다. 어디에는 몰리고 또 다른 나라는 관심도 안 주는 자본의 매서움.
외국인 직접 투자를 많이 끌어들이는 국가는 어디?
VISUAL CAPITALIST가 유엔 무역 개발 회의(UNCTAD/UN Trade and Development)의 2024년 데이터를 통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외국인 직접 투자를 많이 받은 상위 100개의 나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투자를 많이 받은 국가들이 어딘지 면면을 살펴보시죠.
World Investment Report 2025: International investment in the digital economy |
unctad.org

2025년 외국인 직접 투자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미국이었습니다. 2,790억 달러의 투자를 이끌었는데 다른 나라를 압도하는 수준입니다. 이어서 싱가포르가 1,430억 달러, 홍콩이 1,260억 달러, 중국이 1,160억 달러, 룩셈부르크가 1,060억 달러, 캐나다가 640억 달러, 브라질이 590억 달러, 호주가 530억 달러, 이집트가 470억 달러, UAE가 460억 달러로 여기까지가 외국인 직접 투자 상위 10개국이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멕시코가 370억 달러, 케이맨 제도가 360억 달러, 프랑스가 340억 달러, 스페인이 310억 달러, 인도가 280억 달러, 이탈리아가 250억 달러, 인도네시아가 240억 달러, 베트남이 200억 달러, 스웨덴이 180억 달러, 이스라엘이 170억 달러, 사우디 아라비아가 160억 달러, 대한민국이 150억 달러, 콜롬비아와 포르투갈이 140억 달러, 일본과 폴란드가 130억 달러, 오스트리아와 아르헨티나, 칠레, 말레이시아, 대만, 노르웨이, 튀르키예, 태국이 110억 달러로 그 뒤를 따랐습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소비국이라는 장점에 테크 기업의 성공, 인프라 투자 프로그램 등이 세계의 자본을 이끌었고, 글로벌 금융 허브 국가들. 예컨대 싱가포르나 홍콩, 룩셈부르크나 케이맨 제도 같은 곳들이 자본을 폭발적으로 끌어당기고 있었습니다. 브라질이나 멕시코, 인도 등의 신흥 시장도 적잖은 외국인 직접 투자를 이끌었고요. 이런 자본의 흐름은 늘 특정 국가로 쏠리는 건 아니지만, 경향성을 보인다는 건 이유가 있다는 것이니 자본이 흘러가는 흐름을 살피는 건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꼭 참고해야 할 정보가 아닐까 싶네요.@_@
관련 링크: 2024년 외국인 직접 투자 많은 국가 순위 인포그래픽 (visualcapitalist.com)
Ranked: The Top 100 Countries for Foreign Investment
The countries attracting the most foreign investment, led by the U.S., Singapore, and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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