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기준 국제 이주민 비율이 1% 미만인 국가, 대한민국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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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경기도 이주민 포털 개소 소식을 전달드렸죠. 경기도에만 84만 명 이상의 국제 이주민들이 자리를 잡고 살고 있다고. 그만큼 우리 주변에는 외국에서 일터를 찾아, 새로운 기회를 찾아온 국제 이주민이 적지 않습니다.

 

경기도, 다국어 번역 지원하는 이주민의 길잡이 ‘경기도 이주민 포털' 오픈

경기도 기회기자단으로 작성한 아래의 글은 경기도 블로그와 경기도 뉴스 포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기회기자단] 경기도, 다국어 번역 지원하는 이주민의 길잡이 ‘경기도 이주민 포털’

neoearly.net

최근에 명동을 간 적이 있는데 노점에서 일하시는 분의 상당수가 외국인이시더라고요. 아무튼 그렇게 대한민국에서는 곳곳에서 국제 이주민을 만나는 게 어렵지 않게 됐지만, 여전히 국제 이주민이 낯선 나라들이 있습니다. 국제 이주민이 전체 인구의 1%도 안 되는 나라들. 어디인지 한 번 살펴볼까요?

 

2024년 이주민 비율이 1% 미만인 국가들

 

VISUAL CAPITALISTUN 인구국(UN Population Division)의 2024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국제 이주민이 전체 인구의 1%가 안되는 43개 국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어떤 국가들이 언급되어 있는지, 또 해당 국가의 국제 이주민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시죠.

 

 

International Migrant Stock | Population Division

International Migrant Stock 2024 As a part of its mandate to bring population issues to the attention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 Population Division of the United Nations, in the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publishes datasets on the

www.un.org

2024년 국제 이주민 비율이 1%도 안 되는 국가 관련 인포그래픽

 

2024년 기준으로 국제 이주민이 가장 적었던 국가는 쿠바(Cuba)였습니다. 국제 이주민의 비율은 고작 0.02%. 이어서 필리핀(Phillippines)이 0.08%, 중국(China)과 마다가스카르(Madagascar)가 0.12%, 미얀마(Myanmar)가 0.15%, 인도네시아(Indonesia)가 0.16%, 아이티(Haiti)가 0.17%, 스리랑카(Sri Lanka)가 0.18%, 북한이 0.19%,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이 0.23%, 모로코(Morocco)와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는 0.29%, 솔로몬 제도(Solomon Islands)는 0.30%, 베트남(Vietnam)은 0.32%, 인도(India)는 0.33%, 에리트레아(Eritrea)는 0.35%, 온두라스(Honduras)는 0.37%, 소말리아(Somalia)는 0.41%, 캄보디아(Cambodia)는 0.48%, 과테말라(Guatemala)는 0.50%, 튀니지(Tunisia)는 0.51%였습니다.

 

알제리(Algeria)는 0.55%, 시에라리온(Sierra Leone)은 0.58%, 동티모르(Timor-Leste)는 0.59%, 나이지리아(Nigeria)는 0.60%, 니카라과(Nicaragua)는 0.63%, 레소토(Lesotho)는 0.64%, 몽골(Mongolia)은 0.65%, 라오스(Laos)와 브라질(Brazil)은 0.66%, 탄자니아(Tanzania)는 0.67%, 엘살바도르(El Salvador)와 기니비사우(Guinea-Bissau)는 0.68%, 기니(Guinea)는 0.80%, 이라크(Iraq)는 0.81%, 상투메 프린시페(Sao Tome and Principe)는 0.83%, 자메이카(Jamaica)는 0.85%, 말라위(Malawi)는 0.86%, 에티오피아(Ethiopia)는 0.88%, 서사하라(western Sahara)는 0.95%, 예멘(Yemen)은 0.97%, 이집트(Egypt)는 0.98%, 콩고민주공화국(DR Congo)은 0.99%였고요. 여기까지가 국제 이주민 비율이 1%가 안 되는 나라들이었죠.

 

우리나라와 이주민 비율이 높은 국가들

 

우리나라는 얼마나 되나 봤더니 2024년 기준 3.50%로 언급되어 있더군요. 북한은 위에 있는 것처럼 0.19%였고, 일본은 2.76%. 인종의 용광로라 불리는 미국은 15.16%였습니다. 그래서 국제 이주민 비율이 높은 국가도 살짝 살펴 봤는데요. 이주민 비율이 100%인 나라가 있더라고요. 세계 가톨릭의 수도인 바티칸 시티(Vatican City). 그리고 카타르(Qatar)가 76.66%, UAE가 73.97%, 모나코(Monaco)가 70.17%, 신트 마르턴(네덜란드/Sint Maarten)이 69.55%,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이 69.40%, 아루바(Aruba)가 68.01%, 쿠웨이트(Kuwait)가 67.35%, 포클랜드 제도(Falkland Islands (Malvinas))가 67.23%, 버진 아일랜드(미국/U.S. Virgin Islands)가 66.87% 등이 상위 10위까지였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국제 이주민 비율이 극히 적은 국가의 특징이라고 하면 인구 자체가 너무 많아서 외부에서 들어온 이주민으로는 물을 타도(?) 티가 나지 않는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등을 필두로 경제 상황 등이 좋지 않아 그곳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겠다는 생각을 하기 힘든 나라들이 아무래도 낮은 이주민 비율을 보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이민을 생각할 때 이왕이면 기회도 많아 보이는 선진국을 향하는 경우가 많은 것과 궤를 같이 하는 이유 때문에 국제 이주민 비율이 적다고 볼 수 있겠죠. 반면 국제 이주민이 비율이 높았던 국가 중에는 일자리 같은 기회가 많은 나라, 그리고 인구가 적은 나라들이 상대적으로 더 눈에 띄었습니다. 어찌 보면 국제 이주민이 적거나 많거나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얘긴데. 제법 흥미로운 데이터이긴 해서 소개해 봤습니다.^^


관련 링크: 2024년 국제 이주민 비율이 1% 미만인 국가 관련 인포그래픽 (visualcapitalist.com
 

Where Migrants Make Up a Tiny Share of the Population

Explore the countries where migrants make up less than 1% of the population, revealing areas that have seen relatively little international migration.

www.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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