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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OTT, 콘텐츠 제작 지역에 따른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선호도

N* Culture/TV

by 라디오키즈 2026. 7.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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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국가나 지역별로 공유되는 경우가 있죠. 환경이든 역사든 같은 곳에서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정서를 바탕으로 취향이 닮아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물론 취향이라는 건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의 것이다 보니 특정 지역이나 국가의 모든 사람이 동일한 취향을 가지는 일은 없겠지만, 뭔가 유사한 흐름은 있지 않을까 싶은데... 비슷한 관점으로 출발해 다양한 서비스를 분석한 흥미로운 인포그래픽이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세계인이 선호하는 장르는 무엇인가?

 

세계 각 국가 사람들은 어떤 장르를 좋아할까, 또 그걸 어떤 OTT로 보고 있고, 어느 나라에서 제작된 콘텐츠를 보느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인포그래픽인데요. Privacy Journal이 여러 국가 사람들이 어떤 장르의 콘텐츠를 어떤 스트리밍 서비스로 보고 있는지, 또 그 콘텐츠는 어디서 만들어졌는지 등을 정리한 자료이니 한번 살펴보시죠.^^

 

 

Global Streaming Preferences: What the World Is Watching

In this global streaming preferences study, we analyze the top genres, production companies and content origins in each country.

www.privacyjournal.net

세계 각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 장르 현황 인포그래픽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많은 나라가 드라마 장르를 선호했지만, 스페인과 네덜란드, 벨기에, 태국, 싱가포르 등은 SF를 선호했습니다. 호주와 남아공, 이집트, 방글라데시, UAE 등은 범죄물을 선호했고,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카타르, 오만, 레바논, 니제르 등은 액션을 선호했습니다.

 

코미디는 인도와 파키스탄, 덴마크,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이 선호했고, 애니메이션은 일본, 대만, 포르투갈, 라트비아, 아르메니아 등에서 인기가 많았더군요. 호러는 멕시코와 브라질, 스웨덴 등 상대적으로 적은 국가에서 선호됐고 판타지는 언급된 국가가 그리스 하나일 정도로 대중적인 선호가 높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리스와 판타지는 왠지 잘 어울리는 느낌이군요.ㅎ

 

세계인이 선택한 OTT 서비스는 무엇인가?

 

 

Global Streaming Preferences: What the World Is Watching

In this global streaming preferences study, we analyze the top genres, production companies and content origins in each country.

www.privacyjournal.net

세계 각국에서 가장 선호되는 OTT 서비스 현황 인포그래픽

 

이번에는 각국에서 인기를 끄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어떤 것이냐 하는 내용인데요. 넷플릭스의 선전은 여기서도 확인되는 느낌입니다.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페루, 칠레 등 남미, 노르웨이부터 독일, 덴마크, 영국 등 유럽, 이집트, 쿠웨이트, 사우디 아라비아 등 중동과 파키스탄, 베트남, 방글라데시, 태국, 대한민국 등에서 많은 선택을 받고 있었습니다.

 

워너브라더스는 프랑스,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카자흐스탄, 인도,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인기였고, 호주, 인도네시아, 일본, 스리랑카,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에서는 유니버설 픽처스가 선택받았습니다. HBO 맥스는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등 상대적으로 적은 국가에서 앞섰고, 20세기 폭스는 폴란드에서만 이름을 올렸더군요.

 

세계인이 보는 콘텐츠는 어디에서 오는가?

 

 

Global Streaming Preferences: What the World Is Watching

In this global streaming preferences study, we analyze the top genres, production companies and content origins in each country.

www.privacyjournal.net

세계 각국에서 인기인 콘텐츠의 제작 지역 현황 인포그래픽

 

마지막은 세계 각지의 시청자들이 어떤 지역에서 만들어진 콘텐츠를 주로 보느냐였는데 세계인에게 콘텐츠를 공급하는 원천이 생각보다 극단적으로 나뉘어 있더군요. 딱 북미와 아시아 뿐이었거든요.-_-;;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들이야 세계 곳곳에 존재하겠지만,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꾸준히 콘텐츠를 뿜어내는 북미와 대한민국, 일본 등 콘텐츠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아시아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더라고요. 물론 아시아 콘텐츠는 아시아에서 주로 먹히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북미 콘텐츠가 먹히는 느낌이긴 하지만, 긴 역사라는 문화적 자양분을 바탕으로 자신의 색을 내는 유럽조차도 언급되지 못한 상황.

 

이렇게 보니 글로벌 콘텐츠 전쟁의 양상은 북미와 아시아에서 제작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북미의 OTT 서비스를 통해 세계로 퍼지고 있고, 그 와중에 각국 국민의 공통된 정서와 취향을 바탕으로 선택된 장르가 사랑받거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로 정리될 듯하네요. 물론 이건 현시점의 이야기이고 OTT 서비스는 기존 지상파를 뛰어넘어 점점 많은 이들에게 도달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경쟁은 또 다른 양상이 될 텐데 세계의 문화적 자양분이 되고 있는 콘텐츠의 향방은 어떻게 흐를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하죠?^^


관련 링크: 국가별 선호 장르/OTT/제작지역 관련 인포그래픽 (privacyjournal.net)
 

Global Streaming Preferences: What the World Is Watching

In this global streaming preferences study, we analyze the top genres, production companies and content origins in each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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