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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B 하이드로맥스, 수소 내연기관으로 속도 기록 도전한 건설 기계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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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에 대한 인류의 갈망은 역사가 참 깁니다. 어쩌면 인류의 초기부터 인류는 빠른 속도를 추구해 왔습니다. 몸으로 낼 수 있는 이상의 속도는 빠른 이동수단을 개발함으로써 만들어냈고, 현재는 자동차와 배, 비행기, 로켓까지 형태는 달라졌지만, 전방위적으로 속도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인간이 만들어낸 것을 통해 속도를 경쟁하게 되면서 빠르다는 것에 대한 집착은 종종 기술력을 과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바로 얼마 전 풀코스 마라톤에서 2시간의 벽을 깬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도 선수 자체에 대한 스폿라이트 못지않게 그가 신었던 아디다스의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에 관심이 쏟아졌었습니다. 속도 경쟁에 큰 도움을 줬다는 게 알려지면서 아디다스의 기술력에도 눈길이 갔고요.
소금 사막을 질주하는 JCB 하이드로맥스
영국의 건설기계 제조사 JCB가 개발했다는 JCB 하이드로맥스(JCB HYDROMAX) 역시 속도 경쟁을 넘어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한 아이템에 가까운데요. 그들이 만든 하이드로맥스는 수소 내연기관을 탑재한 자동차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도전하는 속도는 무려 시속 563km. 건설장비용으로 개발한 수소 내연기관을 기반으로 800마력 엔진 2개를 장착해 최대 1,600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하이드로맥스는 땅 위를 달리는 로켓마냥 길쭉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가끔 속도 경쟁 하나에만 매몰되어 개발되는 자동차들이 보여주는 일반적인 스타일입니다. 극한의 공기역학을 고려한 모습이라고 하면 되겠죠.




건실기계 회사가 속도 경쟁에 나선 이유
미국 유타주의 소금 사막에서 질주할 하이드로맥스는 2006년에 JCB 디젤맥스(JCB DIESELMAX)를 통해 디젤 내연기관 차가 세운 시속 563.41km의 속도 기록을 깨는 건 목표로 하고 있는데, 당시 기록을 세운 앤디 그린이 다시 운전을 한다고 하더군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을 테니 기존 기록을 세운 드라이버를 통해 10m 정도의 긴 차량에서 극한의 속도, 또 그 안에서의 안정성을 추구하며 달리게 될 텐데요. 단순히 기록에 도전하는 걸 넘어 자신들의 수소 내연기관이 얼마나 파워풀했는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이벤트 성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JCB는 전기차 외에도 수소 내연기관 차량이 대형 건설장비 시장에서는 좋은 친환경 대안이라는 걸 강조하는데 이번 이벤트를 활용할 거라고 하는데 빠른 차를 넘어 수소 내연기관의 매력까지 함께 어필하고플 JCB의 바람이. 소금 사막을 질주해 대중의 마음까지 닿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관련 링크: JCB 하이드로맥스 공식 웹사이트 (jcb.com)
Introducing the JCB Hydromax | JCB
Meet the JCB hydrogen engine powering the latest land speed record attempt: the JCB Hydromax.
www.jc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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