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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오하이, 6세대 자율주행 적용한 최초의 자율주행 전용 택시 차량

N* Tech/Mobility

by 라디오키즈 2026. 6.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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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아직 자율주행 택시가 조심스럽게 운영하고 있지만, 미국이나 중국에서는 자율주행 택시가 제법 대중화된 상태입니다. 일반 자동차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율주행차는 위험한 거 아닐까라는 선입견을 깨고 규모를 키워가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건데요. 구글(Google)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 산하의 웨이모(WAYMO)가 그런 자율주행 택시 업계의 대표 기업 중 하나죠. 라이다 기반의 자율주행차로 사람을 실어 나르고 있는 웨이모.

 

 

최초의 자율주행 전용 택시 오하이

 

얼마 전 6세대 자율주행 택시 전용 차량인 오하이(Ojai)를 선보였더군요. 재규어 I-PACE를 개조해 운용하던 기존 차량과 달리 처음부터 자율주행 택시를 위해 설계된 최초의 모델인 오하이. 세단이 아닌 밴 형태에 가까워 넓은 공간과 평평한 바닥, 개선된 승하차 구조 등을 적용해 달리는 라운지를 지향하고 있다는 걸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더군요. 점자와 화면읽기 지원, 손잡이 등 무장애 디자인을 적용해 탑승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웨이모의 새 자율주행 택시 오하이
중국의 지커가 만든 차에 웨이모 하드웨어를 얹은 구성
밴 형태로 넓어진 실내 자랑하는 오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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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커가 만든 차량으로 달린다

 

뼈대가 되는 차량 자체는 중국의 지커(Zeekr)가 중국에서 만들고 이후 애리조나 웨이모 공장에서 웨이모의 자율주행 하드웨어를 더해 오하이가 완성되는 구조인데요. 중국차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에서 비용 효율성을 따지지 않을 수 없는 웨이모의 고뇌(?)가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미 3년 전부터 준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이제 만나게 된거죠. 실제로 하드웨어 비용을 2만 달러 이하로 만들어 대규모 운영 시 비용 최적화를 통해 경제성을 확보하는 걸 주요 목표로 한듯합니다. 

 

넓은 레그룸 등 편안한 이동을 위해 고려된 내부
자율주행 택시지만, 스티어링 휠은 여전히 존재
웨이모 앱에서 오하이도 호출할 수 있고 초기엔 무료 운행 중

 

경제성과 성능을 고려한 새 하드웨어

 

중국 제조 외에도 센서 수를 40% 정도 줄여서 비용을 줄였는데 구체적으로 카메라는 29개에서 13개로 라이다도 5개에서 4개로 줄이는 등 스펙 변화가 있었습니다. 물론 웨이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6세대 드라이버 시스템의 성능이 향상되어 주변 인식과 저조도 상황 대응, 날씨 적응력이 높아졌다고 하며 향후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덴버 등 기후 조건이 더 까다로운 도시로도 서비스 영토를 늘려갈 거라고 하더군요.

 

곳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웨이모 하드웨어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를 줄였지만, 6세대 드라이버 시스템으로 더 개선된 자율주행 성능
오하이로 운용하는 도시를 더 넓힐 거라는 웨이모

 

더 많은 도시에서 운영될 웨이모 택시

 

웨이모는 이미 11개 미국 도시에서 2천 만 회 이상의 자율주행 운행 경험을 축적해 대중 속에 녹아들고 있는데요. 자동으로 달리는 차라는 신기함을 넘어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해 한 단계 더 진화된 모습을 보여줄 웨이모의 6세대 자율주행 택시 오하이. 국내에서는 만나기 어렵겠지만, 그들의 질주가 이어지면 우리나라에서도 자율주행 택시에 대한 관심과 경험치 쌓기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국내에서도 SWM, 라이드플럭스, 42닷 등 적잖은 기업이 자율주행 기술을 키워가며 제한적인 환경이라도 자율주행 택시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모쪼록 완전 자율주행 시대가 빠르게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한 사람의 평범한 뚜벅이로써.@_@/


관련 링크: 웨이모 오하이 공식 보도자료 (waymo.com)
 

Same Driver, new vehicle: Welcoming our first riders trips in the Ojai

We’re welcoming our first riders to experience the Ojai in the coming weeks. We’ve spent years creating a journey that feels less like a car and more like its namesake: an oasis on wheels. While our employees have been enjoying fully autonomous trips i

way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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