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라이츠폰, 샤오미 17 울트라에 라이카의 감성 더한 고가 카메라폰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 CES 2026이 가고 세계 최대의 통신 전시회랄 수 있는 MWC 2026이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열렸습니다. 그해의 통신 업계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바로미터이기도 한 전시회인데 다양한 출품작 가운데서 눈에 띄는 제품들이 있는 법이죠. 중국의 샤오미(XIAOMI)가 샤오미 17 울트라 바이 라이카(XIAOMI 17 Ultra by Leica)의 글로벌판으로 출시하면서 이름을 바꾼 라이츠폰(Leitzphone) 같은 모델이요.
샤오미 17 울트라, 샤오미 15 울트라와 제법 닮은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스마트폰 카메라의 발전이 더디다고 느끼는 분 계시죠? 그렇다면 아마 삼성 아니면 애플의 스마트폰을 쓰고 계실 겁니다. 뭔가 재미없는 반복의 역사에 끼인 느낌. 문제는 우리나라에선 애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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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17 울트라 글로벌판의 변형, 라이카 라이츠폰
중국 내수용으로 먼저 선을 보였던 터라 샤오미의 제품에 라이카가 이름을 빌려준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독일의 세계적인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쪽에선 자신들이 설계하고 샤오미가 만들었다는 형태로 소개하고 있더군요. 라이카 카메라를 내세운 모델답게 카메라 시스템에 힘을 주고 있는데요.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저조도 성능을 강화한 5,000만 화소 23mm 메인 카메라와 함께 2억 화소에 인물과 원거리 촬영에 최적화했다는 75-100mm 줌 카메라, 5cm 근접 촬영이 가능한 5,000만 화소 14mm 초광각 카메라 등을 탑재한 라이츠폰.








라이카의 DNA와 스타일을 온전히 품은 스마트폰
카메라 하드웨어뿐 아니라 라이카 특유의 색감과 보케 효과, 13가지 라이카 룩스 등을 제공하며, 라이카 UI/UX를 반영해 직관적인 카메라 앱 인터페이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이카 에센셜 모드로 M9나 M3 같은 라이카 카메라의 아날로그 감성을 재현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식으로요. 라이카답게 스마트폰 카메라지만, 사진의 진위성과 저작권을 보호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CAI(Content Authenticity Initiative)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자가 생각할 법한 것에 추가적인 요소를 더해 카메라폰임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할까요?








디자인도 기존 샤오미 17 울트라 바이 라이카와 살짝 다른데 빨간색 라이카 로고가 가로에서 세로로 변경됐고, 후면도 투톤 컬러에서 검은색 원톤으로 좀 더 미니멀해진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스타일이야 알루미늄 프레임, 카메라 링 등 샤오미 17 울트라와 같지만요.^^;; 사양도 샤오미 17 울트라와 같은데 문제는 가격이 무려 1,999유로(343만 원 정도)로 매우 비싸다는 거죠. 중국 내수용 라이카 에디션이 7,999위안(170만 원 정도)였던 걸 생각하면 글로벌판이 내수판보다 늘 더 비쌌다고는 해도 램값 폭등 영향까지 받은 건지 라이카의 프리미엄 한 이미지를 살리고 싶었는지. 너무 큰 격차가 느껴지네요. 국내에는 샤오미 17 울트라는 출시되지만, 라이츠폰은 미출시라서 어차피 만나기는 어려운 상황이나 기다리셨을 분들은 아쉬우시겠다 싶네요.@_@^
관련 링크: 라이카 라이츠폰 공식 웹사이트 (leica-camera.com)
Leica Leitzphone powered by Xiaomi | Leica Camera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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