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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국민이 서로를 신뢰하는지에 대한 설문조사 by 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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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도 그랬지만, 전 정부의 내란 시도 이후 국민의 분열은 더 극단화된 느낌입니다. 상식이라고 여겼던 룰이 깨지고 한쪽에서 그걸 봉합하려는 노력을 해도 다른 한쪽에선 더 높은 벽을 세우는 일이 반복되는 느낌인데요.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니 사회는 더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구성되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게 현실. 다른 나라는 어떨까요?
대부분의 사람을 신뢰할 수 있나요?
Integrated Values Surveys 결과를 정리한 Our World in Data를 바탕으로 voronoi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2022년 기준으로 사회구성원인 국민들이 얼마나 서로를 신뢰하는지에 대한 통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선 서로에 대한 신뢰가 참 중요한데 조사 대상자들은 서로를 충분히 신뢰하고 있다고 답했을까요?
Share of people agreeing with the statement "most people can be trusted"
An interactive visualization from Our World in Data.
ourworldindata.org

대부분의 사람을 신뢰할 수 있다는 말에 동의한다고 말한 이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건 덴마크였습니다. 그들의 응답은 74%. 이어서 노르웨이가 72%, 핀란드가 68%, 중국과 스웨덴이 63%, 아이슬란드가 62%, 스위스가 59%, 네덜란드와 뉴질랜드가 57%, 오스트리아가 50%였습니다.
반면 대부분의 사람을 신뢰할 수 있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 비율이 높은 나라는 알바니아로 고작 3% 만이 대부분 신뢰할 수 있다고 했더군요. 이어서 니카라과와 페루가 4%,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콜롬비아가 5%, 에콰도르가 6%, 이집트와 키프로스, 브라질이 7%였습니다.
상위 그룹에도 하위 그룹에도 속하지 않은 대한민국은 33%로 25위 수준. 옆나라 일본은 34%로 우리보다 조금 더 높게 나왔더군요. 대만은 31%로 우리나라보다 낮았고요. 중국이 지나치게 높은 듯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설문조사이니 그들이 그렇게 믿는다면 그런 거겠죠. 우리나라 역시도 누군가는 이만하면 서로 믿고 살만하다고 얘기할 거고 또 다른 누군가를 동네 이웃조차 믿지 못하겠다고 할 터이니 그런 건 감안하고 보시면 될 듯한데. 북유럽이 특히 서로에 대한 신뢰가 높다는 게 부럽네요. 마음만이라도 신뢰하고 있다는 얘기일 테니까요.^^
Can People be Trusted? We Find Out
Key Takeaways: Most people can be trusted in the Nordics, according to survey data from 2022. Denmark , Norway , Finland , Sweden , and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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