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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수산물 위생안전, 해양수산부의 대책과 소비자가 꼭 챙겨야 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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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큼 여름이 물러가고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석 하면 가족, 친지와 함께 차례를 지내고 풍성한 식사를 나누곤 하는데요. 풍성한 이 즈음을 생각하면 조기, 문어, 새우 등 재수용부터 선물용까지 다양한 수산물이 떠오르곤 하죠. 아직 더위가 완전히 물러간 게 아니기도 하고 가족, 친지들이 함께 나누는 식재료이니 이 즈음 수산물의 위생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이런 고민은 우리만이 아니라 해양수산부도 하고 있어서 추석을 앞두고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더군요.
추석에 더 신경 써야 할 수산물 위생안전 이야기
그럼 추석을 맞아 해양수산부가 준비한 수산물 안전 대책부터 살펴볼까요? 해양수산부는 전복, 조기, 오징어 등 명절 수요가 많아지는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가 잘 되어 있는지 위생/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이런 일제 점검에는 전통시장과 마트, 온라인 판매처까지 포함해서 이뤄지며 냉장/냉동 상태에는 문제가 없는지 진열과 보관 환경은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포함되는데요.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서 파는 일이 없도록 원산지 표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의심이 된다면 소비자가 원산지 표시와 관련해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 중인데요. 대표전화는 1899-2112이고, 인터넷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나 카카오톡 채널 ‘수산물 원산지표시’를 통해서도 원산지 표시 부정 유통에 대해 신고하실 수 있고, 신고 내용에 따라 포상금도 받으실 수 도 있으니 음지에서 수산물 원산지표시와 관련해서 문제를 삼을 부분이 있다면 적극 제보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신고 외에도 우리 같은 소비자가 지켜야할 수산물 위생 안전 수칙도 잊지 마세요. 정부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최종적으로 우리 가족의 식탁에 오르는 건 우리가 직접 고른 수산물이니까요. 자. 그럼 잊지 말고 기억해둬야 할 수산물 위생 안전 수칙을 정리해 봅니다. 일전에 관련 글을 올렸던 것처럼…
폭염 속 더 걱정되는 수산물 식중독 사고, 잘 살피고 주의해 꼭 피하세요!
올해는 유난히 짧은 장마와 이어진 폭염으로 저도 그렇지만, 모두들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실 듯합니다. 여름이 여름다워야 한다는 분도 계시겠지만, 지나친 더위는 여름다운 여름이 아
neoearly.net
수산물을 구입하실 때는 원산지 확인이 중요하니 원산지가 제대로 표시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생선을 고르실 때는 눈이 맑고, 살이 단단하며 비늘이 잘 붙어 있는 걸 고르시는 게 좋고요. 냉장/냉동 보관 상태는 좋은지 판매대 주변이 청결한지도 꼭 살펴 구입하세요. 구입해 온 수산물을 집에 가져오면 곧바로 냉장 혹은 냉동 보관하시고, 한 번 해동했던 수산물을 다시 얼리지 않는 게 좋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교차 오염을 막기 위해 채소/육류와 수산물은 분리해서 보관하고, 도마와 칼도 꼭 구분해서 사용하시고요. 가족 중에 어르신이나 아이, 면역력이 약한 이가 있다면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재료를 다듬고 요리를 할 때 손은 물론 주변 환경도 깨끗이 하시고요.^^

이렇게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섭취와 관련해서 주의해야 할 것을 알아봤는데요. 해양수산부도 추석을 맞아 유통/판매 현장 점검과 꼼꼼한 원산지 표시 관리를 진행하고 있지만, 결국 나의 선택이 우리 가족의 건강한 추석을 여는 열쇠라는 것 잊지 마세요. 현명하게 고르고 잘 보관하고 깨끗이 조리하는 것까지 좋은 습관이 함께해야 안전한 추석 밥상을 완성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번 추석에도 정부의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과 함께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 한 번 더 체크해 가족, 친지와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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