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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정신 건강 관련 위협, 부모 vs 자녀 인식 차이 by 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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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해도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교차되는 시점에 성장한 세대지만, 제 다음 세대는 태어났을 때부터 디지털이 기본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디지털이 기본인 시대인 만큼 오프라인 이상으로 온라인에서의 생활이 기본이고 중요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온라인의 편리성에 익숙해졌지만, 그만큼 온라인 환경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위협에 노출되는 시대.
10대 정신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와 부모, 자녀의 인식
voronoi가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10대의 정신 건강에 크게 위협이 되는 게 어떤 건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역시나 온라인 비중이 압도적이네요. 참고로 여기 언급된 설문조사는 지난 2024년 1,254명의 미국인 부모와 1,059명의 10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합니다.
Teens, Social Media and Mental Health
Parents are more worried than teens about teen mental health. Both groups – especially parents – partly blame social media. But teens also see benefits.
www.pewresearch.org

어느 쪽의 시선으로 보느냐에 따라 10대의 정신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게 무엇일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달랐는데요. 부모 세대의 경우 소셜 미디어(44%), 기술 전반(14%), 왕따/괴롭힘(9%), 부모의 기대와 압박(8%), 사회 상황(5%) 순으로 위협도가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면 10대들이 생각하는 스스로의 정신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조금 다르게 봤습니다. 소셜 미디어(22%), 왕따/괴롭힘(17%), 부모의 기대와 압박(16%), 기술 전반(8%), 학교(5%) 순으로 순서도 비중도 부모 세대와는 꽤 다르게 인식하고 있더라고요.
예컨대 소셜 미디어가 가장 큰 위협이라는 건 부모나 자식 세대 모두 동일하지만, 자식 세대는 소셜 미디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 이상으로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부모 세대보다 소셜 미디어가 훨씬 익숙하고 거기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거나 시간을 보내는 걸 즐기는 세대다 보니 그런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학교 생활이나 부모 자식간의 관계로 생기는 문제에 부담감을 느끼는 10대와 다르게 부모들은 외부에서 문제를 찾는 것도 뭔가... 미국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설문조사를 한다고 해도 유사한 결과가 나오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튼 이렇게 다른 상황 인식을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테니. 우리 아이의 정신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으시다면 이렇게 다른 인식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The Biggest Threats to Teens' Mental Health
Key Takeaways: While 44% of parents see social media as the biggest threat to teen mental health, only 22% of teens agree. Teens feel more pressure…
www.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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