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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요 국가의 성별 흡연율 비교, 한국은? by voronoiapp.com

N* Life/Health

by 라디오키즈 2025. 9. 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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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으로 나라가 시끄러운 와중에도 우리나라는 그 못지않게 중독성이 심한 담배를 국민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 동시에 담배가 건강에 좋지 않다며 금연해야 한다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는 얘긴데 다른 나라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극히 일부 국가가 흡연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현실의 높은 벽에 부딪혀 쉽게 전국민 금연의 길에 들어서지 못하고 있죠. 

 

나라별로 꽤 다르게 느껴지는 남녀의 흡연률

 

voronoistatista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2025년 기준 일부 국가의 남녀 성별 흡연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별에 따른 흡연율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주요 국가의 상황을 살펴볼까요?

 

 

Infographic: Asia's Astonishing Gender Gap in Smoking Rates

This chart shows the projected prevalence of tobacco smoking in selected countries in 2025.

www.statista.com

 

성별에 따른 흡연률 차이가 가장 극명한 나라는 인도네시아였습니다. 남성의 흡연율이 무려 72.8%인데 비해 여성의 흡연률은 1.8%에 불과한 상황. 이어서 언급된 중국도 남성은 44.4%로 절반 가까이 흡연 하는데 반해 여성의 흡연율은 1.4%에 불고했습니다. 이들과 달리 우리나라는 남성의 흡연률이 39.6%이고 여성의 흡연률이 18.2%로 여성 흡연률이 꽤 높은 편이었는데요. 프랑스의 경우 남성의 흡연률이 35.2%인 반면 여성도 34%나 되는 높은 흡연률로 사실상 거의 동일한 비율로 흡연을 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소개된 나라로는 남성 흡연률이 31.4%이고 여성은 5.7%인 러시아나 남성 흡연률이 26.5%이고 여성은 9.1%였던 일본도 대체로 남성의 흡연률이 높았습니다. 미국은 남성 흡연률이 22.8%에 여성은 16%로 생각보다 흡연률이 낮았고, 독일은 남성 흡연률이 21.4%에 여성이 18%로 유럽답게(?) 성별에 따른 차이가 적었습니다. 브라질은 남성 흡연률이 14.1%, 여성 흡연률이 8.1%였고 인도는 남성 흡연률이 10.9%, 여성 흡연률이 0.9%였습니다.

 

가볍게만 살펴봐도 국가별로 또 해당 국가의 문화적인 소양에 따라 흡연률 차이가 꽤 난다는 게 보이는데요. 인도네시아나 중국처럼 성별에 따라 극단적일 정도로 흡연률의 차이를 보이느 나라나 프랑스나 독일처럼 성별 차이 없이 유사한 흡연률을 보이는 나라들보다 이 자료가 놀라웠던 건... 막연히 우리나라보다 흡연률이 높을 걸로 생각했던 나라, 예를 들어 브라질이나 인도 등이 우리나라보다 흡연률이 현저히 낮다는 겁니다. 뭔가 우리나라가 여전히 흡연에 관대한 나라여서일까? 담배 가격이 아직 저렴한 걸까? 같은 엉뚱한 생각도 해봤네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800만 명 이상이 담배의 영향으로 조기 사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중 700만 명은 담배를 직접 피는 경우이고 나머지 100만 명은 간접 흡연으로 건강을 해치고 수명이 줄어들고 있다니 역시나 백해무익한 담배. 제가 비흡연자라서 더 그렇겠지만, 우리나라의 흡연률이 더 낮아지길 아니 뚝 떨어져서 담배라는 것에 의존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Smoking Rates by Country & Gender in 2025

Key takeaways Asian countries have some of the highest smoking rates in the world, though there is a large gender disparity Smoking rates in Europea…

www.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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