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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여행 시 여행객이 지불할 수 있는 추가 비용? by 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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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기 좋은 요즘입니다. 아니 이제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라 높아진 항공권 가격이 부담스러운 시기이긴 하군요. 그나마 최근엔 LCC(Low Cost Carrier)라 불리는 저비용 항공사가 많아지면서 항공권 가격이 다소 낮아졌는데요. 실제로는 마냥 저렴해졌다고 말하기 어려운 게 기존의 항공사(FSC/Full Service Carrier)라면 기본으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이제는 필요에 따라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서 이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소한의 서비스만 제공하고, 바라는 게 있으면 더 돈을 내라는 항공사의 변신.
비행기 이용 시 추가로 얼마나 더 내실래요?
맥킨지(McKinsey)가 7,000여 명의 미국인 항공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해 만든 2025년 항공 현황 보고서(State of Aviation 2025)를 바탕으로 voronoi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항공 여행객들이 항공사에 제공하는 개별 서비스에 어느 정도 돈을 쓸 생각이 있는지 지갑을 열어 서비스별로 지불할 수 있는 최대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The state of aviation
Explore the 2025 aviation industry outlook with expert insights, key trends, and in-depth analysis of airline profitability, business models, and market shifts.
www.mckinsey.com

인포그래픽에 등장하는 유료 대상 서비스는 업그레이드 자격(Upgrade eligbility), 마일리지 적립 확대(Miles collections), 라운지 이용(Lounge access), 우선 탑승(Priority boarding), 기내 와이파이(Wi-Fi), 간식/음료(Snacks/Drinks), 예약 유연성(Flexibility), 좌석 선택(Seat Selection), 추가 수하물(Baggage) 등 인데요. 이용객의 추가 지불 의사는 서비스별로 적잖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컨대 업그레이드 자격을 얻는데는 12달러(1만 7,000원 정도)까지 쓸 수 있고, 마일리지 적립률을 높이는 데는 13달러(18,000원 정도), 라운지 이용에 14달러(2만 원 정도), 우선 탑승에 15달러(2만 1,000원 정도), 기내 와이파이에 18달러(25,000원 정도), 간식/음료에 27달러(38,000원 정도), 예약 유연성 확보에 54달러(75,000원 정도), 좌석 선택에 57달러(79,000원 정도), 추가 수하물에 112달러(15만 5,000원 정도)까지 쓸 수 있다는 의견들이 모였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이라면 각각의 항목에 얼마까지 더 쓰실 수 있나요? 몸도 마음도 편한 쪽은 기존의 항공사들이지만, 주머니 사정 때문에 혹은 일정상의 문제로 저비용항공사를 선택하면서 이리저리 고심하시는 분들의 생각이 어떠실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여기 나온 건 아무래도 미국 쪽 시선이 강하게 담겨 있을 테니 우리가 부담할 수 있다고 꼽는 비용과는 다를 듯해서요.^^
What Flyers Are Willing to Pay for Flight Upgr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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