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폰 6, 친환경을 고려하고 윤리적으로 제작된 6세대 중급형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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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애플 천하인 한국에서 외산폰의 삶이란 고달프기 짝이 없습니다. 구매는커녕 대중의 관심도 없다 보니 신제품을 출시하는 건 엄청난 모험이고, 또 이 모험에 뛰어들어도 씁쓸한 성적표로 퇴출되는 게 일상이니까요. 문제는 그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외산폰은 점점 더 국내 출시를 주저하게 되고 흥미로운 스마트폰이 나와도 만나기 어렵다는 사실. …네. 그래서 오늘도 꽤 많은 분들에게 낯설 페어폰 얘깁니다.

 

윤리적이고 친환경을 추구하는 6세대 페어폰 

 

 

공정무역으로 구입하거나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하고 윤리적인 제조공정을 거쳐 친환경을 고려해 만드는 스마트폰이라는 강력한 차별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페어폰(Fairphone). 그들이 새로운 모델인 페어폰 6(The Fairphone (Gen.6))를 선보였습니다. 페어폰 6는 120Hz를 지원하는 6.31인치(1116 x 2484) LTPO AMOLED 터치 스크린, 퀄컴 스냅드래곤 7s Gen 3 모바일 플랫폼, 8GB 램, 256GB 저장 장치(마이크로SDXC), 전면 3,200만(F/2.0, 광각, OIS) 화소/후면 5,000만(F/1.6, 광각, OIS)+1,300만(F/2.2, 초광각, OIS) 화소 듀얼 카메라+ToF 3D, 와이파이 6E, 블루투스 5.4, 측면 지문 인식, IP55 등급 방진/방수, 밀스펙(MIL-STD-810H), 4,415mAh 배터리(30W 충전), 안드로이드 15 등의 사양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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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비하면 사양 자체는 그리 인상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제작하는 공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도 친환경, 일하는 노동자의 환경과 복지에도 신경 쓰는 등 경쟁하는 다른 회사들과는 분명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오래오래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지원 기간은 무려 5년이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8년이나 제공됩니다. 제품 설계 때부터 고장난 부분을 수리하기 쉽도록 어렵지 않게 분해하고 교체하기 편하게 디자인하는 것도 잊지 않았고요. 후면 커버에 모듈러 디자인을 적용해 카드 지갑 등 액세서리 활용도도 높였는데요. 가격이 599유로(95만 원 정도)로 스펙에 비해 저렴하지는 않지만, 가치 소비와 윤리 소비의 관점과 함께 환경 등을 고려해 한 제품을 오래 쓰는 이들에게는 꽤 흥미로운 옵션이긴 합니다. 그런 차별화 덕분에 대박은 아니지만, 어느새 6번째 모델까지 내놓은 걸 테고요.@_@/

 


 

Switch to fair. Switch to The Fairphone (Gen. 6).

Future-proof. Long-lasting. Modular design inside and out. Switch to The Fairphone (Gen. 6). It's two phones in one. For a more mindful you.

shop.fairph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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