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고 패스트 포워드 G1TA-M1N1 드로이드, 주인을 따르는 짐꾼 로봇?

우리나라에선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하지만, 미국에선 신화를 넘어 가상의 역사가 됐고 일본에서는 정신적인 뿌리가 뻗어 있어서인지 관련 콘텐츠가 이어지고 있는 스타워즈(STAR WARS)와 그 세계관.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하다고는 했지만, 그럼에도 그런 세계관에 매료되어 관련 콘텐츠를 즐기고 관련 제품을 구입하는 이들이 적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스타워즈 속 드로이드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드로이드가 있다면 구미가 당기시나요?

 

사용자를 따라 움직이는 드로이드 짐꾼 로봇

 

피아고 패스트 포워드(Piaggo Fast Forward)가 만들고 디즈니 스토어(Disney Store)에서 판매 중인 G1T4-M1N1 드로이드(G1T4-M1N1 Droid). 두 개의 큰 바퀴로 움직이며 스타워즈 드로이드 특유의 빕 사운드와 함께 사용자를 따라다닌다는 이 드로이드는 주변과 사용자를 인식하는 카메라와 센서, 9kg 정도의 짐을 실을 수 있는 짐칸을 갖고 있는데요. 내장된 리튬 이온 배터리로 완전히 충전하면 7시간 정도(이동 거리로는 33km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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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T4-M1N1는 전용 앱을 이용해서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도 있는데요. 이런 연결을 통해 내장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다니... 짐꾼을 데리고 다니는 느낌으로 함께할 수 있을 듯한데요. 스마트폰과 연동되니 챗GPT 등과 연결해서 좀 더 똑똑하고 말동무도 되는 드로이드로 활용할 수도 있어 보이는데요. 세금 제외하고 2,875달러(404만 원 정도)에 팔고 있던데 미국에서 얼마나 팔릴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국내에서도 관심을 가질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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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T4-M1N1 Droid – Star Wars | Disney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