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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유한 vs 가난한 나라의 일당 소득 비교 by voronoiapp.com

N* Life

by 라디오키즈 2025. 10. 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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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을 하는 우리 모두는 돈을 법니다. 얼마나 버느냐는 건 어떤 일을 하느냐 일에 대한 숙련도는 어떠냐 등 여러 변수에 의해 달라지긴 하지만, 저마다의 일터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돈을 벌어 삶을 영위하는 그런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를 지탱하고 있죠. 지금의 세상은 누군가 돈을 벌고 또 써야 돌아가는 세상이 됐으니까요. 다만 이렇게 돈을 버는 것은 나라마다 꽤 격차가 나는데요. 당장 우리나라는 이제 선진국이라고 불리지만, 한강의 기적 이전 일제강점기 이후의 모습은 지금은 상상하기도 힘든 시간을 보냈으니 어쩌면 그런 변화를 더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나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유한 나라 가난한 나라, 하위 상위의 일당 소득


voronoiOur World in Data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2024년 기준으로 부유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를 비교하고 또 같은 나라 안에서도 부유한 이들과 가난한 이들의 하루 벌이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경제상황이 다른만큼 확연이 차이나는 일일 소득 비교, 흥미로운 동시에 조금은 씁쓸하기도 하네요. 이 자료는 인구로 평균 내버리는 1인당 GDP 대신 구매력 평가(PPP/Purchasing Power Parity)를 바탕으로 정의했다는 것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Income or consumption of the richest 10%

This is the level of income or consumption per person per day below which 90% of the population falls. This data is adjusted for inflation and differences in living costs between countries.

ourworldindata.org


먼저 전반적으로 소득이 낮은 가난한 나라부터 살펴볼까요? 니제르의 경우 하위 10%의 국민이 버는 일당 소득은 1달러입니다. 반면 상위 10%의 소득은 5달러였고요. 케냐도 하위 10%는 1달러, 상위 10%는 6달러였고 인구대국 인도도 하위 10%는 2달러, 상위 10%는 9달러로 꽤 소득이 적었습니다. 이집트도 하위 10%가 3달러, 상위 10%가 11달러였고요. 빠르게 경제가 성장 중인 인도네시아는 하위 10%가 3달러, 상위 10%가 14달러씩 벌고 있었고 마찬가지로 경제 성장 속도가 빠른 베트남은 하위 10%가 5달러, 상위 10%가 25달러를 벌고 있었습니다. G2라 불리며 미국과 힘겨루기인 중국도 하위 10%는 6달러를 벌고 상위 10%가 28달러를 벌어 하위 10%가 6달러, 상위 10%가 30달러를 버는 태국보다 살짝 아래더군요. 북미의 공장 느낌인 멕시코는 하위 10%가 5달러, 상위 10%가 31달러를 벌었고 콜롬비아는 하위 10%가 3달러, 상위 10%가 36달러로 빈부가 더 벌어지는 모습이더군요.

전반적으로 소득 수준이 높은 부유한 나라로 갈수록 이 빈부 격차는 크게 와닿습니다. 이 인포그래픽에서 상위권에 언급된 스페인부터 보면 하위 10%는 하루에 17달러를 벌고 상위 10%는 87달러를 벌었고 이탈리아도 하위 10%는 18달러, 상위 10%는 90달러로 비슷했습니다. 프랑스는 좀 더 높아 하위 10%는 23달러, 상위 10%는 94달러를 벌었고 라이벌인 영국은 하위 10%가 22달러, 상위 10%가 94달러로 격차가 좀 더 크더군요. 이어서 네덜란드는 하위 10%가 32달러를 벌고 상위 10%가 101달러를 벌어 격차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그 뒤에 이름을 올린 대한민국은 하위 10%가 23달러(34,000원 정도)를 벌 때 상위 10%는 103달러(15만 2,300원 정도)를 벌어서 빈부격차가 커졌더군요. 캐나다는 하위 10%가 26달러를 상위 10%가 112달러를 벌었고, 독일은 하위 10%가 28달러를 벌 때 상위 10%는 118달러를 벌었고요. 마지막으로 스위스는 하위 10%가 32달러를 벌고 상위 10%는 138달러를 벌어 빈부격차를 높이더니 미국은 하위 10%가 23달러, 상위 10%가 156달러를 벌면서 자본주의 끝판왕답게 확 벌어지는 빈부격차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경우 하위 10%보다 상위 10%가 6.78배를 더 벌었고, 우리나라는 하위 10%보다 상위 10%가 4.47배 더 벌고 있어 자본주의 사회의 비정한(?) 빈부격차를 보여줬는데. 한국이든 미국이든 하위 10%가 버는 것과 베트남의 상위 10%가 버는 것이 비슷한 정도이니 새삼 우리나라의 경제력이 와닿네요. 물론 이 경제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 커지는 요즘이지만, 나는 오늘 얼마나 벌었나 한 번 돌아보게 되네요. 여러분 많이 벌고 잘 쓰고 계신가요?


 

🌎 Comparing World Incomes, Adjusted for Inflation & Living Costs

Key Takeaways The richest 10% of Americans on average earn more daily (Int$156 per person ) than similar groups worldwide They also make ne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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