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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가별 미디어 신뢰 지수, 대한민국은? by 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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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유튜브 등의 채널로 새로운 소식을 접하는 경우도 많아졌지만, 기본적으로 우리는 소위 미디어라고 얘기하는 언론을 통해 새로운 정보와 만나왔습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언론을 믿어왔는데요. 세상을 모르던 어린 시절엔 진짜 온전히 언론을 믿었지만, 세상 풍파를 겪으며 언론이 전하는 메시지를 가려듣게 됐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비슷하지 않으실까 싶은데요. 언론이라는 이름으로 전하는 뉴스에는 객관성이 담보되어야 하지만, 아~ 다르고 어~ 다른 표현에서부터 의도를 숨기고 대중의 생각에 영향을 주려는 게 노골적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보니. 흐음. 여러분은 그들을 얼마나 믿고 계신가요?
각국의 국민들은 미디어를 얼마나 신뢰하고 있나
voronoi가 에델만 신뢰 지표 2025(2025 Edelman Trust Barometer)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세계 각국 사람들이 언론을 얼마나 신뢰하는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도표에 표시된 %는 설문조사 결과로 확인된 각국의 미디어 신뢰도이고, 화살표와 함께 표시된 건 2024년과 2025년의 차이가 어느 정도냐입니다.
2025 Edelman Trust Barometer
The 25th anniversary edition of the Edelman Trust Barometer has has revealed a profound shift to acceptance of aggressive action, with political polarization and deepening fears giving rise to a widespread sense of grievance.
www.edelman.com

조사 대상국 중 언론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높았던 건 중국과 인도네시아였습니다. 무려 75%였는데 중국은 전년 대비 2% 하락했지만, 인도네시아는 5%나 올랐더군요. 이어서 인도와 태국이 67%, 케냐가 66%, 나이지리아가 63%, 싱가포르가 62%, 사우디 아라비아가 61%, 말레이시아가 60%, UAE가 59%였습니다. 그다음으로 네덜란드가 57%, 멕시코가 54%, 캐나다와 이탈리아가 52%, 브라질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46%, 프랑스가 45%, 콜롬비아와 독일이 44%, 스웨덴이 43%, 아르헨티나와 미국이 42%, 아일랜드와 스페인이 40%, 대한민국이 38%, 호주가 37%, 영국이 36%, 일본이 33%였고요.
작년보다 1% 상승했다고는 하나 예상대로 우리나라는 미디어에 대한 신뢰가 낮은 편이었습니다. 중국처럼 공산당과 국영 미디어가 지배하고 있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라도 국가별로 언론에 대한 신뢰도는 꽤 달랐는데요. 이런 국가별 언론 신뢰도 만으로 특정 국가 언론이 국민의 지지를 얻고 있다거나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판단하면 안 될 겁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편향된 보도를 하는 경우도 있고, 매출을 위해 움직이거나 선정적인 뉴스를 쏟아내는 언론이 나라별로 활약(?)하고 있을 테니까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특정 언론에 대한 평가가 나뉘고 있기도 하고요.
문제는 그런 언론의 신뢰도 문제와 상관없이 대안 언론임을 표방하는 이들이 유튜브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그 안에서도 옥석을 구분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거겠죠. 과거에 떠 먹여주는 정보를 당연하다고 믿고 따랐지만, 정보원이 다양해지고 사회의 메시지가 많아지면서 전통 미디어와 대안 언론의 틈바구니에서 옳은 정보를 취사선택하는 게 우리의 몫이 됐는데요. 쉽지 않은 판단의 기로에서 누군가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_@/
Where People Trust the Media (and Where They Don't)
Edelman's latest Trust Barometer report once again shows that the public remains widely skeptical of the media. Key Takeaways A number of large Asian n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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