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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편의시설~ 세계에서 가장 걷기 좋은 도시 by voronoiapp.com

N* Life

by 라디오키즈 2025. 8. 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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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발전과 함께 시작된 도시화. 현재는 과거 볼 수 있었던 일반적인 도시의 규모를 아득히 뛰어넘은 초 거대 도시가 생겨났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모여 살고 있습니다. 도시에 사람이 모여 사는 이유는 다른 무엇보다 그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만. 모든 도시가 같은 형태가 아니다 보니 도시의 편의성이나 효율성은 각 도시마다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걸어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은, 걷기 좋은 세계 도시


voronoi가 네이처 시티스(nature cities)에 게재된 포용적인 15분 도시를 위한 보편적인 프레임워크(A universal framework for inclusive 15-minute cities)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세계에서 가장 걷기 좋은 도시. 더 정확히는 각종 편의 시설을 도보로 이용하기 좋은 도시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를 기준으로요.

 

 

What can the world’s most walkable cities teach other places?

Researchers show how more urban areas could become 15-minute cities

www.economist.com


잠깐의 산책으로 일상의 편리함을 가져다 준다면. 사실 도시에 사람들이 모여 사는 건 그런 이유가 깔려 있을 텐데 실제로는 도시마다 차이가 있다 보니 이런 연구도 있었던 모양입니다. 여기엔 상위 20개 도시만 언급되어 있는데 놀랍게도(?) 다 유럽이네요.

주요 편의 시설까지 걸어서 이동하는데 드는 평균 시간을 기준으로 1위는 이탈리아 밀라노(6분 24초), 그뒤로 덴마크 코펜하겐(6분 36초), 이탈리아 토리노(7분 6초), 아일랜드 더블린과 프랑스 리옹이 7분 24초, 독일 뮌헨(7분 30초), 프랑스 파리(8분), 프랑스 마르세이유와 이탈리아 제노바가 8분 6초, 영국 에든버러(8분 12초)로 상위 10위까지의 걷기 좋은 도시였습니다.

이어서 독일 베를린(8분 12초), 오스트리아 빈(8분 18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8분 18초), 스페인 빌바오(8분 24초), 프랑스 보르도(8분 30초), 벨로루시 민스크(8분 36초), 독일 슈투트가르트와 프랑스 릴이 9분 6초, 스페인 바르셀로나(9분 12초), 노르웨이 오슬로(9분 30초)까지가 상위 20위였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모두 유럽 도시들이죠.

이 연구가 유럽을 대상으로 한 건 아닙니다. 예컨대 28위엔 일본 교토(10분 3초), 35위 대만 타이페이(11분 1초), 45위 네팔 카트만두(12분), 49위 대만 타이중(12분 2초), 50위 일본 도쿄(12분 3초) 등도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에는 있긴 하거든요.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유럽 아니면 아시아 일부라는 게 의아하고, 또 서울을 비롯해 효율의 끝을 향해 다른 어떤 나라보다 빨리빨리 달려 나가는 한국 도시들이 빠졌다는 게 의아하지만, 무언가 이유가 있겠죠.(미국 수준은 아니라도 차량 이동이 많다던지?) 아무튼 제법 흥미로운 내용인 듯해서 소개한 것이니 가볍게 보고 가셔요.ㅎ


 

The World’s Most Walkable Cities Are in Europe 🇪🇺

What We're Showing The 20 most walkable cities in the world, and the average time to walk to key amenities in each city. The cities are ranked by the a…

www.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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