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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여객철도 신칸센 E10계, 2030년 상업 운행할 새 신칸센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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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철도의 대표 아이콘이라고 하면 단연 고속열차인 KTX를 꼽을 수 있을 텐데요. 옆나라 일본에는 같은 위치에서 신칸센(新幹線)이 달리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고속철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데다 거미줄처럼 펼쳐진 도로와 더 빠른 항공편과도 경쟁하며 정시 출발, 정시 도착이라는 개념을 세우며 세계 철도의 흐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 신칸센.
2030년 도쿄와 도호쿠 사이를 달릴 새 신칸센 디자인
1964년부터 처음 달리기 시작했으니 벌써 60년을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신칸센은 그 사이 꾸준히 개선되어 왔는데요. 1964년에 등장한 신칸센 0계를 시작으로 2024년에 신칸센 E8계까지 공기의 저항을 줄이면서 더 빨리 달릴 수 있도록 얼굴과 코가 길어진 듯한 지금의 모습은 초기의 신칸센과는 매우 달라진 상태입니다.



동일본여객철도(JR-EAST)가 준비 중인 신칸센 E10계는 현존하는 신칸센과 매우 닮아있으면서도 살짝 느낌이 다르네요. 영국의 디자인 컨설팅 그룹 탠저린(tangerine)과 협업해 디자인했다는 신칸센 E10계는 벚꽃 잎 모양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며 색상은 두 가지 초록 계열 색상을 적용했는데 위는 쓰가루 그린(Tsugaru green), 아래는 이브닝 엘름(Evening Elm)으로 묵직하게 마감했더군요. 신칸센이 달릴 도호쿠 지방의 산림 지대에서 색을 가져왔다고 하는데...



2027년에 완성해 실제 상업 운행은 2030년께 시작할 거라고 하더군요. 10량의 차량으로 도쿄와 도호쿠 지방을 연결하게 될 거라고 하고요. 별도의 냉각 모터가 필요하지 않은 블로잉 리스 유도 모터를 사용하고지진이 많은 일본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 지진 시에 탈선을 막아줄 L자형 차량 가이드를 다는 건 물론 제동 거리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제동 시스템의 도입 등 차량 자체의 개선을 이룰 거라고 하는데요.



승객들의 편안한 이동을 돕기 위해 모든 좌석에 콘센트를 제고아혹 큰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늘리고 휠체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공간 배치 등 내부에도 적잖은 변화가 찾아올 걸로 보입니다. 저는 아직 일본에 가본 적이 없어서 신칸센을 타보긴 커녕 직접 구경한 적도 없지만, 여전히 적잖은 이들이 일본을 찾고 있으니 2030년쯤 동일본여객철도의 신칸센 10계를 타고 기차여행을 했다는 생생한 이야기를 소개하시는 분들이 적잖을 듯하네요.^^;;
East Japan Railway Company Unveils E10 Shinkansen Train, Designed by UK Consultancy Tangerine - Tangerine
LONDON, 04/03/2025 – East Japan Railway Company (JR East) has revealed the first images and animation of its new high-speed E10 Shinkansen train, designed by UK-based design consultancy tangerine. The E10 Shinkansen will redefine high-speed rail travel f
tanger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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