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북5 프로 360, 인텔 AI 프로세서 탑재 코파일럿+PC
AI는 아직 대중에겐 세상을 바꾸는 무엇보다는 신기하고 재밌는 무엇 정도에 가깝지만, 생성AI 붐이 아직 이어지고 있는 만큼 AI 특화 제품들의 등장이 눈에 띄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건 퀄컴, AMD에 이어 NPU를 탑재한 프로세서를 선보인 인텔의 차세대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코파일럿+PC. 그중에서도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 북5 프로 360(Galaxy Book5 Pro 360)입니다.
갤럭시AI와 만난 코파일럿+PC, 삼성 갤럭시 북5 프로 360
그간 루나레이크라는 개발명으로 불렸던 최대 47TOPS 성능의 NPU인 인텔 AI 부스트를 적용한 인텔 코어 울트라 5, 7 프로세서 시리즈 2를 탑재했는데 역시 x86 생태계와 호환성 문제가 있는 퀄컴 대비 높은 호환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더군요. 내장 그래픽인 인텔 아크도 전작 대비 최대 17% 향상됐다고 하고요. 그 외에는 120Hz를 지원하는 16인치 WQXGA+(2880 x 1800) AMOLED 터치 스크린, 16/32GB 램, 512GB/1TB SSD, 와이파이 7, 블루투스 5.4, 200만 화소 풀 HD 웹캠, 돌비 애트모스, 쿼드 스피커, 지문 인식, 76Wh 배터리, 윈도우 11 등의 사양을 갖고 있고요. S펜도 지원합니다.



삼성 하면 떠오르는 다이내믹 AMOLED와 돌비 애트모스 등으로 멀티미디어 환경을 개선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폰링크를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을 연결해 서클 투 서치, 채팅 어시스트, 실시간 통역 등 갤럭시 AI를 노트북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AI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갤럭시 생태계와 연결고리를 만드는 기존의 전략을 이번 모델에서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죠. 그것 만으로는 사실 AI 노트북의 진면목을 보여주기엔 부족한 게 아닌가 싶긴 하지만, 노트북에서 AI를 잘 활용하게 만드는 건 삼성, 인텔, MS 모두의 숙제일 테니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 게 좋을지는 상황을 좀 더 지켜보시죠.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4를 통해 첫선을 보인 후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에서 9월 중에 먼저 판매를 하고 국내에는 연내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 실성능과 활용성이 어느 정도 일지가 관건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ARM 기반 퀄컴 코파일럿+PC 보다는 호환성에서 앞서니 무난하게 쓸 수는 있을 텐데 가격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느냐에 따라 국내에서도 입지를 세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 여러 악재로 궁지에 몰린 인텔에게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 이번 모델, 글로벌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 ‘갤럭시 북5 프로 360’ 공개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차세대 인텔 AI 칩셋을 탑재한 코파일럿+ PC ‘갤럭시 북5 프로 360’을 공개했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최대 47 TOPS의 NPU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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