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 홈허브 LG 씽큐 온, LG 씽큐에 생성AI 더하면 매력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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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AI가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지 2년여. 그간 생성AI는 사람처럼 때론 사람보다 나은 답변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고, 중언부언 거짓말까지 한다며 비아냥을 듣기도 했지만, 점점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아직은 성장 중인 느낌이 강해 그 성장의 결과가 어떤 모습일지 섣부른 예단을 내리기 어려운 분야라 더 흥미롭게 바라보게 됩니다. 그래서 종종 관련 이야기들을 전해 드렸는데…

 

생성AI와 대화하듯 스마트홈 관리할 AI 홈허브 LG 씽큐 온


LG전자가 독일에서 열릴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LG 씽큐 온(LG ThinQ On)을 공개할 거라고 하더군요. LG가 자체 개발한 AI칩인 DQ-X에 가전업계 최초로 생성AI(어쩌면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 기반?)를 탑재한 공감지능 홈 허브라며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집안의 가전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서로 연결되는 IoT 시대를 위한 허브로 여러 가전이나 IoT 기기와 연결되어 각각의 기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텐데요. 생성AI를 더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듯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는 게 LG전자가 내세운 차별화 포인트인데요.

 


얼마나 잘 알아듣고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해 기기를 제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긴 하지만, 기존의 음성 인식 기반 기기들이 극히 제한적인 패턴만 인지해 기대와 달리 실제 사용성이 부족했던 터라 생성AI를 더한 변신이 어느 정도로 극적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기존 음성인식에서도 더 나은 사투리 인식 등 타사와 다른 면모를 보였으니 이번에도 사용자의 의도를 간파해 간지러운 부분을 잘 긁어줄지 좀 더 지켜보기로 하죠.

참고로 LG 씽큐 온은 매터(Matter) 인증을 받아 LG전자에서 만든 제품 외에도 매터에 호환되는 가전이나 IoT 기기들을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확장성이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7월에 인수한 앳홈(Athom)의 생태계도 씽큐 온에 통합했다고 하던데 앳홈은 유럽 시장에 특화되어 있어 국내에서 의미 있는 확장력을 보여줄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이런 기기일수록 다양한 기기와의 확장성과 연결성이 담보되어야 선택받기 좋겠죠.

 


이 외에도 가정 내의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연결되어야 하는 만큼 자체 데이터 보안 시스템인 LG 쉴드(LG Shield)를 적용했다는 것도 언급하고 있던데 미니멀한 디자인에 유연한 확장성과 보안, 사용성을 보여주겠다는 LG 씽큐 온. 아직 지원 속도는 더디기만 하지만, 삼성 제품과 매터로 연동되는 게 늘어나고 말 귀를 잘 알아듣는다면 스마트싱스와 좀 더 흥미로운 경쟁을 펼칠 수 있으려나요? IFA 2024에서 선보일 거라니 얼마나 매력적인 녀석일지 함께 기다려 보시죠.


 

LG전자, IFA 2024에서 「AI홈」 허브 ‘씽큐 온’ 선보인다 - LiVE LG - LG전자 뉴스룸

LG전자가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가전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공감지능(AI)홈 허브 ‘LG 씽큐 온(LG ThinQ ON)’을 공개한다. LG AI홈의 허브인

live.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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