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수소 ICE 모터사이클, 수소 오토바이 세계 첫 공개 시범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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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수소를 탱크에 채운 후 거기 담긴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결합시켜 전기를 만들어내고 물은 버리는 것. 흔히 우리가 부르는 수소연료전지가 작동하는 방식인데요. 수소를 어떻게 얻느냐가 관건이긴 하지만, 전기를 얻고 깨끗한 물만 남는다는 점 때문에 화석 연료를 대체할 또 다른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고 친환경 수소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방안으로 여기저기서 이런 수소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수소 연료전지 대신 수소 엔진 단 수소 모터사이클의 등장

 


일본의 가와사키 모터스(Kawasaki Motors)가 얼마전 스즈카 서킷에서 공개한 가와사키 수소 ICE 모터사이클(Kawasaki Hydrogen ICE Motorcycle)은 수소로 달리는데 수소 탱크를 달고 수소와 산소의 방응을 일으키는 닌자 H2 모터사이클 엔진을 개발해 적용했고 전반적으로 수소를 이용해 달릴 수 있도록 모터사이클을 새롭게 디자인했는데요. 작년 3월에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해서 올해 시운전, 그리고 공개 시범 주행까지 진행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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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H2 엔진은 가솔린 엔진과 유사하게 작동해 전통적인 모터사이클의 진동까지 전한다고 하는데요. 깨끗한 물 외에는 배출하는 것 없어야 하지만, 아직은 엔진 오일과 수소가 함께 연소하면서 소량의 이화탄소가 발생한다고 하더군요. 이 문제는 계속된 연구를 통해 개선될 테고 수소 ICE 모터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리겠지만, 친환경 이니셔티브가 전 세계를 이끄는 만큼 언젠간 수소로 달리는 모터사이클들이 도심을 질주하지 않을까 싶네요.

 


 

kawasaki runs world’s first public demo of hydrogen motorcycle with water emission in japan

 

www.designb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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