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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쉽 프로젝트 821, 세계 최초의 수소 연료 전지 추진 슈퍼 요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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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으로 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바다와 하늘길을 달리는 이동수단들도 친환경으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데요. 네덜란드 왕립 조선소 페드쉽(FEADSHIP)이 세계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슈퍼요트를 선보였더군요. 그간 콘셉트로 수소 요트를 제안한 곳은 많았지만, 실제로 만들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세계 최초의 수소 연료 전지 슈퍼 요트, 프로젝트 821
그들이 준비한 슈퍼 요트의 이름은 프로젝트 821(Project 821)로 길이가 118.8m나 될 정도로 꽤 거대합니다. 요트, 그것도 슈퍼 요트는 대부호들의 사치스러운 아이템인 만큼 규모도 만만찮은 건데 수소 탱크를 잘 수납하기 위해 초기 디자인보다 4m나 본체 길이를 늘였다고 하더군요.



수소를 담는 탱크는 차갑게 유지해야 되기도 하지만, 같은 양의 디젤 연료를 담을 탱크보다 8~10배 정도 큰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수소가 아닌 메탄올로도 달릴 수 있다고 하더군요. 메탄올은 디젤은 물론 휘발유보다도 깨끗한 연료이고 수소만큼 보관이 어렵지 않으니 어쩌면 향후엔 메탄올은 연료로 한 요트들이 등장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프로젝트 821은 수소를 사용해 전기를 만들면서 깨끗한 물만 부산물로 만들며 기존 요트들에 비해 조용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연료 전지의 폐열을 재활용하는 시스템도 있어서 수영장이나 자쿠지를 데우고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등에도 활용한다고 하더군요. 환경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고려가 반영된 배라는 의미인데요. 친환경 녹색 기술을 얼마나 반영하느냐가 부자들에게도 중요한 선택 포인트가 된 시대라는 의미겠죠?



대부호들의 취향을 맞춘 호화스러운 인테리어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대리석, 유칼립투스나무, 참나무 등 소재 하나 색을 배치하고 사용하는 것,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개방감을 살려 2개의 침실, 피트니스룸, 식료품 저장실, 2개의 오피스룸과 거실, 다이닝 룸 등 커다란 규모에 맞는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 지향점부터 스타일까지 정말 매력적이지만, 그만큼 가격이 천문학적 일 테니 저는 여기까지만 알아보려고요. 쿨럭.
Feadship ushers in the fuel-cell era with the launch of 118.80-metre…
When the drydock doors slid open on 4 May at Feadship’s Amsterdam shipyard, the yachting world was forever changed.
www.feadship.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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