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와 안드로이드 2 인 1, 레노버 씽크북 플러스 젠5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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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뻔하다고 표현하는 익숙한 제품에 눈이 덜 가는 건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특히 매년 그해 출시될 전자제품들이 경쟁하는 CES 2024 소식을 보다 보면 익숙한 것보다는 낯선 것에 시선이 갑니다. 다른 사람들까지 이렇지는 않으니 그런 제품을 소개하는 글을 써도 찾아주시는 분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지만, 언제는 그렇게 누가 봐줄 만한 글만 썼던가요.ㅎ 소개하고 싶은 제품이 있으면 써왔을 뿐.

 

합치면 윈도우 노트북, 분리하면 안드로이드 태블릿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중국의 레노버(Lenovo)가 만든 씽크북 플러스 젠5 하이브리드(ThinkBook Plus Gen5 Hybrid)입니다. 씽크북이란 이름처럼 노트북이긴 한데 평범한 보통의 노트북은 아닌데요. 노트북이자 태블릿으로 쓸 수 있는 2 인 1인데 같은 운영체제 기반으로 펼치거나 접어서 변신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윈도우 11과 안드로이드 13 두 가지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독특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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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쪽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하이브리드 탭이고 키보드가 있는 하판에 윈도우 노트북의 핵심 요소가 적용된 하이브리드 스테이션으로 구성해 부착해서 함께 쓰면 윈도우 노트북이 되고 분리해서 쓸 때는 안드로이드 타블릿이 되는 식인데요. 노트북인 하이브리드 스테이션 쪽엔 인텔 코어 울트라 7 155H 프로세서, 32GB 램, 1TB SSD, 인텔 아크 그래픽, 와이파이 6E, 블루투스 5.2, 키보드와 썬더볼트 포트, 75Whr 배터리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태블릿 쪽엔 14인치(2880 x 1800) AMOLED 터치 스크린,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1 모바일 플랫폼, 12GB 램, 256GB 저장 장치, 전면 풀 HD/후면 1,300만+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와이파이 6E, 블루투스 5.3, 38Whr 배터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하이브리드 스테이션은 970g이고 하이브리드 탭은 785g이고요. 가격이 1,999달러(264만 원 정도)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윈도우 노트북과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또 전반적인 사양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기도 하고, 그럼에도 노트북과 태블릿을 동시에 쓸 수는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또 아쉬운 포인트가 공존하는 재미난 제품 같습니다. 이런 낯선 구조와 지향점 덕분에 제 눈에도 띈 게 아닐까 싶은데 실제 많이 팔릴지는 미지수지만, 새로운 도전에도 관심이 많아 보이는 레노버의 행보가 흥미롭게 느껴지는군요.^^


 

All New AI PC Lenovo ThinkBook Laptops and ThinkCentre neo Desktops Inspire a New Wave of Productive and Creative Power - Lenovo

New ThinkBook Plus Gen 5 Hybrid is a flexible solution with a laptop base system and a tablet that can work independently or together.

news.lenov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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