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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에서 발생한 빅 이벤트 by 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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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종종 방문하셨다면 제가 인포그래픽을 꽤 많이 차용한다는 걸 아실 겁니다. 많은 정보를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서 복잡한 정보를 좀 더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해 주니까요. 물론 흠도 있습니다. 미국 사이트의 자료라서 영어로 작성됐다는 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보의 필터링에 대한 우려가 더 큰데요. 제 시선 이전에 누군가의 시선으로 필터링된 정볼르 접하고 소개한다는 걱정이죠. 그래서 가능한 자료를 한 번 더 살펴보고 소개해 드리고는 있는데...
작년에 전 세계에서 있었던 빅 이벤트들을 다시 살펴보니...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2023년 리뷰도 소개해 봅니다. 지정학, 기술, 경제, 문화 이벤트 등으로 나눠 지난해에 있었던 굵직한 사건들을 월별로 정리한 건데요. 배경이 글로벌(그것도 미국 중심)이긴 하지만, 언급된 이벤트들이 상당한 무게감을 가진 것들이라 다시 돌아봐도 2023년 한 해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싶네요.

1월엔 중국이 제로 코비드 정책을 푸며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감을 알렸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챗GPT의 성과를 나눠 먹었죠. 2월엔 중국의 스파이 풍선이 미국 하늘에서 발견됐고, 러시아는 핵무기 감축 조약 가입을 중단했고요. 3월엔 SVB가 붕괴하면서 세계은행들이 큰 혼란을 겪었고 더 큰 사태를 막기 위해 UBS가 크레디트 스위스를 인수해야 했고요.
4월엔 핀란드가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나토의 멤버가 됐고, 독일은 마지막 남은 원전을 폐쇄하면서 원자력 발전과 결별했습니다. 5월엔 WHO가 코로나19 글로벌 비상사태 종료를 선언했고, 영국에서 찰스 3세가 왕위에 올랐고요. 6월엔 타이타닉 침몰지를 관광하려고 했던 타이탄 잠수함이 실종됐고, 러시아의 용병부대인 바그너 그룹이 러시아를 역공하기도 했고요.
7월엔 미국 영화배우조합이 파업을 시작했고 지구 평균 기온이 가장 높았던 달이라는 슬프고 걱정스러운 기록을 세웠고요. 8월엔 하와이에 대형 산불이 일어나 큰 피해를 남겼고, 브릭스는 2024년에 아르헨티나, 에티오피아, 이집트, 이란, UAE, 사우디 아라비아 등을 합류시키기로 했고요. 9월엔 비만 치료제를 만든 노보 노디스크가 LVMH를 꺾고 유럽 최대의 회사가 됐고, 미국 자동차 노조가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10월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됐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드디어 성공했고요. 11월엔 시진핑이 2017년 이후 처음 미국에 방문해 바이든과 만났고 오픈AI 이사회가 샘 알트만을 축출했지만, 며칠 사이 복귀한 빅 이벤트가 있었고요. 12월엔 COP28에서 화석 연료에서의 전환에 의견을 모았고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홍해에서 해운업계의 활동이 어려워졌고요.
2024년에는 또 어떤 이벤트들이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들까요? 행복하기만 바라는 건 욕심이겠지만, 새해 초이니 만큼 욕심을 내보고 싶네요. 우리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 보냈으면 합니다.^^/
[관련 링크: www.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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