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미니 4 프로, 촬영 초심자를 유혹하는 작지만 파워풀한 드론

스마트폰 카메라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시대지만, 가끔은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의 모습을 담고 싶을 때가 있죠. 드론을 몰랐다면 모르겠지만, 드론으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본 후라면 그럼 마음이 더 커질 텐데 문제는 드론은 면허도 필요하고 날리기 전에 신고와 허가 등도 필요하다는 것. 그래서 생각보다 날릴 곳이 적다는 불만과 함께 심리적인 허들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그 허들 중 하나인 라이선스 없이도 날릴 수 있는 드론들이 있습니다. 무게가 249g 미만인 가벼운 드론들 얘긴데 그래서 초심자용 드론으로 이런 경량, 소형 드론이 인기죠. 그런 시장을 공략하는 드론들 역시 종종 출시되고 있고요.

 

촬영용 드론 초심자를 유혹하는 파워풀한 드론, DJI 미니 4 프로

 

이번에 소개할 드론 명가 DJI의 신작 DJI 미니 4 프로(DJI MINI 4 PRO)도 드론 촬영 초심자들이 혹할 만만찮은 사양을 갖고 있는데요. 앞서 언급한 249g 미만의 가벼운 무게에 1/1.3인치 센서로 4K/60fps HDR 촬영이 가능하고 4800만 화소 HDR 사진도 얻을 수 있습니다. 액티브 트랙 360으로 피사체를 추적하며 전방위 장애물 감지로 좀 더 안전하게 날아다닙니다. 10비트 D-Log M, HLG, 마스터샷, 퀵샷, 하이퍼랩스, 파노라마 등 다양한 촬영 모드도 제공하고요.

 

DJI Mini 4 Pro 드론 RC 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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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간도 최대 34분에 대용량 배터리를 쓰면 45분까지 늘어난다고 하고요. 최대 20km까지 풀 HD 동영상 전송이 가능해서 초심자는 그럴 일이 없겠지만, 좀 더 멀리까지 날리며 제어할 수도 있고요. 촬영한 결과물을 좀 더 쉽게 편집할 수 있게 돕는 라이트컷 앱을 활용하면 찍은 뒤에 온전한 결과물을 얻는 것도 쉬워질 듯한데요. 가격이 93만 원에서 출발한다는 게 걸리긴 하지만... 처음 촬영용 드론에 입문하고 싶어 하는 분들에겐 꽤 끌리는 옵션이 될 듯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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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Mini 4 Pro - Mini to the Max - DJI

DJI Mini 4 Pro 드론 RC 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