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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 x 이브 베하 텔로 픽업트럭, 미니 쿠퍼만큼 작은 전기 픽업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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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에 뛰어드는 자동차 제조사가 많아지면서 익숙한 세단형이 아닌 다양한 전기차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간혹 지나치게 도발적인 스타일 때문에 당황스러움을 전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다양성에서 새로운 전기차를 발견하는 재미를 주기도 하는데요.
미니 쿠퍼 만큼 작은 크기로 도시인을 사로 잡겠다는 전기 픽업트럭
신생 전기차 메이커 텔로(Telo)와 스위스 디자이너 이브 베하(Yves Behar)가 제안하는 텔로 픽업트럭(Telo Pickup Truck)도 첫 인상이 남다르네요. 타사의 픽업 트럭과 가장 작은 점은 우선 크기가 작다는 걸 겁니다. 미니 쿠퍼 SE와 비슷한 길이의 픽업 트럭이라니. 미국식 대형 픽업 트럭의 이미지만 가지고 있던 제겐 그 자체가 흥미로운 포인트네요. 물론 그런 차이가 미국 시장에선 호불호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도시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요?






엔진 같은 내연기관 대신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하면서 생긴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이 작은 크기에서도 짐을 실을 수 있는 픽업트럭은 물론 미니밴이나 소형 캠핑카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걸 내세우고 있더군요. 듀얼 전기 모터로 제로백은 4초, 최고 속도는 무려(?) 시속 200km라고 하는데 전기 픽업트럭이 그렇게 빠를 필요가 있나 싶지만;; 106kWh 배터리로 완전히 충전하면 563km 정도를 달릴 수 있다니 도심에서 활용하기엔 무리가 없겠더군요.






다양한 취향을 가진 도심 모험가를 타깃으로 업무와 여가 모두를 위해 설계했다는 텔로 픽업트럭. 이번에 공개된 건 프로토 타입이라 실제 언제쯤 미국 시장에 출시될지는 미지수지만, 대형 픽업트럭이 익숙한 미국과 작은 차가 인기인 유럽 사이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전기차 시장의 경쟁 심화로 테슬라 등 일부 업체를 제외하곤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어서 애초에 안정적인 출시까지 이어질지도 살짝 미지수긴 하지만요.
Yves Behar designs electric pickup truck that's "the size of a Mini"
Designer Yves Behar has created an electric vehicle called Telo, which fits the passenger and cargo capacity of a pickup truck within the length of a small city car.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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