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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식당, 호텔, 택시의 팁 문화는? by HAWAIIANISLANDS.com

N* Life/Travel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23. 7. 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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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식당에서 팁을 줘봤다는 분은 그리 많지 않으실 겁니다. 반면 미국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팁을 얼마나 줘야 할지 괜히 고민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에겐 낯설기만 한 팁 문화가 미국에선 아주 공고하게 자리 잡고 있으니까요. 시급이 적어 식당에서 서빙하는 직원들이 팁을 받지 못하면 삶을 영위할 수 없다는 이야기에 그런가 보다 하고 식사비에 팁을 더해서 냈던 기억, 아마 미국 여행을 해보셨다면 한 두 번은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이런 팁 문화가 미국에서만 필수일까요?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는 당신께 전하는 나라별 팁 문화


HAWAIIAN ISLANDS가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등의 팁 가이드 같은 자료를 참고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들은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갔을 때 날라별로 어느 정도 팁을 줘야 하는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국 식당에선 무려 20%의 팁을 줘야하고, 영국이나 프랑스에선 10%. 반면 우리나라나 일본, 중국 등은 식당에서 팁을 주는 문화가 아니라고 정리되어 있는데요. 흥미로운 건 같은 영미권이라고 해도 호주나 뉴질랜드는 식당에서의 팁 문화가 없고, 아일랜드나 브라질,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은 식사비에 팁이 포함되어 있다는 등의 정보도 담겨 있습니다.

 


팁을 주는 곳이 비단 식당만은 아니죠. 호텔 같은 숙소에서도 미국이나 캐나다에선 2~5달러의 팁을 주는 게 일반적이고, 독일은 3~5달러나 주는 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반면 팁 문화가 자리잡지 않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아시아 국가에선 호텔에서 굳이 팁을 내지 않고 있다고 하고요. 일부 국가는 숙소에 제공해야 하는 팁에 대한 정보가 누락되어 있긴 하지만,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참고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택시 같은 이동수단에서의 팁 문화도 소개되어 있는데... 미국이나 캐나다는 여기서도 빠지지 않고 10~15%의 팁 부담을 안겨 주네요. 다행히 데이터를 살펴보니 아시아, 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 택시에서의 팁 부담은 없는 상황이지만, 일부 국가는 택시에서도 팁을 내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으니 해당 국가로 떠나는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할 듯하네요~ 팁이 반 강제 같은 나라도 있고, 에티켓처럼 은근히 뜯어가는 곳도 있는데 팁과는 거리가 먼 한국에서 살고 있어서 일까요? 강제처럼 뜯어가는 팁은 영 마음에 들지 않네요.ㅎ

 


 

How Much You Should Tip (in Every Country)?

Visiting somewhere new and wondering what the tip structure is like? Here is how much you should tip in every country!

hawaiianislan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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