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살 때 돈 많이 vs 적게 드는 외국 도시 by VISUALCAPITALIST.com

N* Lif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23. 3. 13. 21:30

본문

반응형

삶이 팍팍해지면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상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말만 하는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다른 나라로 취직을 하거나 아예 이민을 갈 준비에 열심인 이들. 그들처럼 고민해 본 적은 없지만, 타국에서의 생활을 꿈꾸고 준비한다면 아마 어느 나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지부터 고민할 듯한데요. 정말 진지한 분들은 이미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찾아보시겠지만~ 그냥 가볍게 특정 지역에서 살 때 돈이 많이 들지 적게 들지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소개할까 합니다.

 

외국에서 살 때 돈이 많이 드는 도시 vs 돈이 적게 드는 도시


EIU의 자료를 바탕으로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2022년 기준으로 전 세계 400개 도시에서 200개 이상의 제품과 172가지 서비스 가격을 비교해 해당 도시에서 살때 돈이 많이 드는지 적게 드는지를 비교해 순위를 매기고 있습니다. 화폐 가치와 인플레이션의 결합으로 살 때 돈이 많이 드는 도시로는 싱가포르와 뉴욕이 1위, 이스라엘의 텔아비브가 3위, 홍콩과 로스앤젤레스가 4위, 스위스의 취리히와 제네바가 각각 6, 7위. 샌프란시스코가 8위, 파리가 9위, 코펜하겐이 10위로 조사됐더군요. 사는데 돈은 적게 들지 모르지만, 정치적으로 불안하거나 경제적인 문제가 있는 곳으로는 시리아의 다마스쿠스가 172위, 리비아의 트리폴리가 171위, 이란의 테헤란이 170위, 튀니지의 튀니스가 169위,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가 168위, 파키스탄의 카라치가 167위,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166위, 인도의 아마다바드와 첸나이가 165위, 164위. 알제리의 알제와 인도의 벵갈루루, 스리랑카의 콜롬보가 161위였고요. 다행인지 우리나라는 상위 10위권에 들지는 않았지만... 인플레이션 문제가 피부로 느껴지다 못해 숨 막히게 만들고 있는데 상위권 도시들은 정말 답답하겠다 싶네요. 거기 산다고 모두 잘 버는 건 아닐 텐데...


 

Visualized: The Most (and Least) Expensive Cities to Live In

From New York to Damascus, this infographic uses EIU cost of living data to rank the world's most and least expensive cities to live in

www.visualcapitalist.com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