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유형이 어떤게 있을까 말할 때 우리는 무조건적인 사랑인 아가페(Agape)나 육체적인 사랑인 에로스(Eros)를 많이 언급하죠. 이들은 그리스 시대부터 정의된 사랑의 유형인데 저는 여기에 플라토닉이 삼대장처럼 언급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리스에서 정의한 사랑의 유형은 그보다 더 많더군요.
Rosie Chomet이 만든 이 일러스트레이트를 보니 최소 8가지는 되나 봅니다. 앞서 언급한 아가페와 에로스와 함께 우정이라 말할 수 있는 필리아(Philia), 자기애를 의미하는 필라우티아(Philautia), 가족이나 친척과 공유하는 유대감 같이 친숙한 사랑인 스토르지(Storge), 짧게 타버리는 에로스보다 지속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프라그마(Pragma), 놀이하듯 장난스러운 사랑인 루두스(Ludus), 강박적인 사랑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마니아(Mania)까지 인간의 삶 속에서 자기와 타인과의 관계를 설정하는 방법인 사랑에 대해서는 그리스 시대부터 꾸준히 회자되고 정리되어 왔나 보네요.^^
https://rosiechomet.wordpress.com/2018/02/28/the-8-different-types-of-love-according-to-the-ancient-gre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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