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액션캠 시장을 연건 고프로였지만, 촬영용 드론에서 다진 영상 기술을 통해 액션캠 시장에 뛰어들며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DJI의 움직임도 분주한데요. 고프로가 히어로11을 발표한 것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중국의 DJI도 기다렸다는 듯이 오즈모 액션 3(OSMO ACTION 3)를 선보였더군요. 출시 시기까지 비슷한 게 제대로 자웅을 겨뤄 보겠다는 의지까지 엿보이는데요. 1세대 모델은 오즈모 액션, 2세대 모델은 그냥 액션이더니... 이번엔 다시 오즈모 브랜드로 돌아왔더군요.@_@^
고프로 히어로11 블랙, 새로운 이미지 센서와 함께 돌아온 액션캠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을 타깃으로 출발한 제품이니 대중화는 쉽지 않겠지만, 돌아보면 액션캠은 꽤 오랜 기간 시장에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 시장의 대장격이랄 수 있는 고프로(GoPro)가 새
neoearly.net
오즈모 액션 3는 1,200만 화소 센서로 최대 4K/120fps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155도 초광각을 지원해 더 넓게 세상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액션캠에 바라는 흔들림 없는 촬영을 위해서 락스테디 3.0, 호라이즌스테디, 호라이즌밸런싱 등 흔들림을 보정할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2.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고 18분이면 80%까지 충전되는 고속 충전도 지원하고요.
작은 크기를 십분 활용할 수 있게 퀵 릴리즈 디자인을 적용한 마운트 시스템을 적용해 수직, 수평 등의 상황을 연출하며 촬영할 수 있고, 열악한 환경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영하 20도에서도 작동하게 하고 방수 케이스 없이 수심 16m에서도 작동하는 탄탄함까지 갖추고 있음에도 가격은 히어로11 대비 저렴해서 오즈모 액션 3 스탠다드 콤보가 466,000원, 확장 로드 등이 포함된 오즈모 액션 3 어드벤처 콤보를 613,000원에 내놨더군요. 두 제품의 경쟁이 본격화 될 상황에서 액션캠 마니아들은 어느 쪽에 손을 들어줄까요? 닮은 듯 다른 두 액션캠의 경쟁이 격화되는 탓에 시장은 더 흥미로운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네요.^^
Osmo Action 3 - Beyond the Edge - DJI
Osmo Action 3와 함께 한계를 넘는 모험을 즐겨보세요. 가로 및 세로 마운트 전환이 쉬운 퀵 릴리즈 디자인, 전면과 후면에 탑재된 풀 컬러 터치스크린으로 매개변수 제어와 재생이 훨씬 쉬워졌습니
www.d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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