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천연가스 생산량이 많은 나라 by VISUALCAPITALIST.com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환경 문제를 증대시키는 문제가 있지만, 당장의 현실적인 문제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화석 연료. 그중에서도 난방에 많이 활용되는 천연가스는 최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유럽을 향한 가스관을 조이기 시작하면서 뉴스에도 자주 언급되고 있는데요. 혹시 이 천연가스가 어느 나라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지 혹시 아세요? 지난 2021년 역대 가장 소비량이 많았던 천연가스는 앞서 언급한 난방 외에도 요리, 발전, 차량 연료는 물론 비료나 플라스틱 제조에도 활용되고 있는데요.

 

전 세계에서 가장 천연가스 생산량이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

VISUAL CAPITALIST가 영국의 석유화학기업 BP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천연가스 생산국가 정보를 보니 유럽의 목을 죄는 러시아가 1위가 아니라 의외로(?) 미국이 1위더군요. 미국에서 생산량이 부쩍 많아진 셰일가스 덕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 뒤를 러시아, 이란, 중국, 카타르,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노르웨이, 알제리 순으로 천연가스 생산이 많았고요. 반면 천연가스 수요는 북아메리카, 아시아, 유라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순으로 많았던데 에너지 문제에 전쟁까지 겹쳐서 혼란스러운 지금의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우려스럽네요. 에너지 문제와 함께 환경 문제의 개선도 빠르게 일어나면 좋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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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ch Countries Produce the Most Natural G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