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비알레 디온, 돌비 애트모스 5.1.2를 지원하는 첫 번째 사운드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제법 이름이 알려진 프랑스의 드비알레(Devialet). 독특한 제품 디자인과 함께 음질에 투자하는 이들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음향기기를 선택하고 있는 건데요. 스피커, 무선 이어폰 등 상품군을 늘려가고 있는 얼마 전 그들이 드디어(?) 첫 번째 사운드바를 선보였습니다.

 

드비알레가 선보인 첫 번째 사운드바, 디온의 가격은...

 

가운데 동그란 볼 디자인이 시선을 끄는 디온(Dione)이라는 이름의 이 사운드바는 사운드바라는 이름에 충실한 바형 디자인에 8개의 서브 우퍼를 포함해 총 17개의 스피커 유닛을 내장하고 있고 돌비 애트모스 5.1.2 사운드를 지원합니다. HDMI 2.1 eARC, 광입력 등의 유선 연결에 에어플레이 2, 스포티파이 커넥트, 블루투스 5.0 등 무선 연결도 지원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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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장된 마이크로 공간을 분석해 소리를 조절하거나 일반 오디오도 가상 5.1.2 채널로 바꿔주는 업스케일링 기술 등을 적용해 최고의 음향을 경함하게 할 거라고 하는데요. 디자인도 특이하지만, 드비알레 답게 가격이 2,400달러로 만만찮습니다. 국내 판매 가격의 경우 379만 원이나 되고요.@_@/ 물론 드비알레 제품을 선택할 이들에게 가격이 큰 문제가 될까 싶기도 해서 그들의 첫 사운드바에 쏠리는 관심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 지네요. 과연 드비알레의 명성이 사운드바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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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alet - High-End Speakers and Audiophile Amplifi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