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오투 콘셉트, 시네마틱 드론을 품은 폴스타의 전기 로드스터

전기차가 점점 더 많은 이들의 지지와 선택을 받고 있는 즈음 국내에도 진출해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스웨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 얼마 전 이전에 선보였던 첫 콘셉트카 프리셉트(Precept)의 디자인을 계승한 두 번째 콘셉트카 폴스타 오투(Polestar O₂)를 공개했습니다.

 

폴스타 프리셉트 콘셉트... 볼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제안하는 친환경 전기차의 미덕이자

 

전기 스포츠카를 재정의한다는 폴스타의 두 번째 콘셉트, 폴스타 오투

 

 

낮고 짧은 차체에 4개의 시트를 넣은 정통 컨버터블 스타일을 투사한 폴스타 오투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에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에 기반한 유니바디 형태로 설계됐습니다. 전기차답게 친환경을 표방하는 건 기본인데 제품 디자인 시 재활용 소재를 적극 사용해 폐기물을 줄이고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구성된 것도 트렌디한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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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폴스타 오투를 따라오며 주행 중인 모습을 촬영해줄 시네마틱 콘셉트 드론(Cinematic Drone)을 탑재하고 있는 등 미래 지향적인 자동차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엿보이더군요. 촬영용 드론의 존재가 필요하냐는 물음에 시원한 답을 해주진 못한 듯하지만요. 폴스타 오투는 어디까지나 콘셉트로 이대로 폴스타가 전기차를 만든다기보다 여기서 보여준 것들이 차세대 전기차에 녹아들겠지만, 국내 출시까지 됐으니 그들의 미래에 관심을 가질 분들이 많을 듯해서 소개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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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estar O₂ electric roadster concept | Pole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