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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뼈를 활용해 만든 콘센트와 스위치? 디자인 by Souhaïb Gha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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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문화로 지내온 시간이 길었던 한국은 가축을 참 야무지게 활용한 나라입니다. 살아있을 때는 효과적인 농사를 위한 귀한 자원으로 죽으면 고기는 물론 가죽과 부산물, 심지어 뼈까지 고아 먹을 정도였으니까요. 일찍이 축산에 눈뜬 다른 나라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이런 디자인이 나온 걸 보니 우리처럼 활용하지 않았다는 건 분명해 보이네요~ㅎㅎ

 

활용되지 못했던 소뼈에 관절 디자인을 입혀 만든 콘센트와 스위치


각 가정의 벽에 있는 콘센트나 스위치를 무려 소뼈를 재활용해 만들겠다는 발칙한 아이디어는 멀리 스위스 로잔 예술대학교(ÉCAL) 졸업생인 Souhaïb Ghanmi의 엘로스(Elos) 컬렉션으로 완성됐는데요. 그간 제대로 활용되지 않던 부산물인 소뼈를 분쇄한 후 다시 뭉쳐 플라스틱 같이 성형 가능한 소재를 만들고, 인간의 관절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덧입혀 콘센트와 스위치를 만든 건데 자원 활용 측면에서도 그렇고 디자인 측면에서도 꽤 인상적이지 않나요? 뼈로 만들었다는 선입견(?)이 호불호 어느 쪽일지는 모르겠지만,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우리 사는 환경을 재구성해 보려는 시도 자체는 칭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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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링크: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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