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덩치를 키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가 다른 기업을 인수하는 거죠. 그래서 종종 어떤 기업이 어떤 기업을 샀다는 뉴스가 등장하곤 하는데요. 점점 더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고 향후 메타버스 시대를 열 걸로 기대되는 게임 업계에서도 기업 합병에 대한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게임 업계 안에서 일어난 굵직한 합병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어떤 회사가 어떤 회사를 얼마에 언제 인수했는지, 또 인수된 기업의 대표작은 무엇인지 등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콜 오브 듀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등을 개발한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를 무려 687억 달러(82조 원 정도)에 인수하며 화제가 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크래시 오브 클랜을 개발한 슈퍼셀(SUPERCELL)을 86억 달러(10조 원 정도)에 인수하고 현재 모바일을 중심으로 게임계를 호령 중인 중국의 텐센트(Tencent),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후 한때 마이크로소프트 산하였던 데스티니 개발사 번지(BUNGIE)를 36억 달러(4조 원 정도)에 인수한 소니(SONY) 등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알만한 회사들의 합병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있으니 가볍게 참고해 보세요.^^
Visualizing the Biggest Gaming Company Acquisitions of All-Time
Microsoft’s acquisition of Activision Blizzard was the biggest in history. Here we visualize the top 15 biggest gaming company acquis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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