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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인식지수로 보는 각국 부패 정도 by 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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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서로를 믿고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회로 나라로 세계로 눈을 키워보면 곳곳에 사리사욕에 빠져 부패를 저지르다 적발됐다는 뉴스가 참 많이도 들려옵니다. 어디 뉴스뿐일까요. 사회 곳곳에 만연한 부패는 나라를 아니 결국엔 우리들까지 병들게 함에도 이미 부패에 잠식된 이들의 행동은 멈추지 않고, 또 그렇게 부패로 쌓아 올린 부를 보면서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이들까지 있어서 사회는 늘 크고 작은 혼란을 겪고 있죠.
국제 투명성 기구가 분석한 2021년 전 세계 부패인식지수
이런 문제는 비단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서 NGO인 국제 투명성 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는 매년 각국의 공무원이나 정치인들이 얼마나 부패를 저지르는지에 대한 인식을 평가하는 부패인식지수(CPI, Corruption Perceptions Index)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자료가 그 CPI를 바탕으로 한 각국의 부패인식지수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부패가 심할수록 점수가 낮고, 부패가 덜할수록 점수가 높은데요.
2021년 기준으로 보면 덴마크, 핀란드, 뉴질랜드가 88점으로 최상위, 그 뒤를 노르웨이, 싱가포르, 스웨덴이 85점으로 뒤따르고 이어서 스위스(84점), 네덜란드(82점), 룩셈부르크(81점), 독일(80점) 등이 선두에 서있더군요. 뭔가 예상되는 나라들의 이름이 많이 보이죠? 반면 부패가 만연한 나라로는 남수단이 11점으로 180개국 중 최하위, 그 뒤를 소말리아(13점), 시리아(13점), 베네수엘라(14점), 아프가니스탄(16점), 북한(16점), 예멘(16점), 적도 기니(17점), 리비아(17점), 부룬디(19점) 등 내전이나 독재 등으로 사회가 혼란한 나라들이 꼽혔는데 북한은 어김없이 이름을 올리고 있네요.-_-;; 참고로 대한민국은 62점으로 10년 전에 비해서는 6점이 올랐지만, 아직 80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은 나라들과는 꽤 거리가 있는데요. 일본 점수가 꽤 높다는 게 의외지만, 그들 역시 따라잡아 더 깨끗한 사회, 국가가 되면 좋겠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여기저기 불거지는 이슈들을 보면 시간이 많이 필요할 듯해서 우려스럽지만요.

Mapped: Corruption in Countries Around the World
Which countries are the most (and least) corrupt? This map shows corruption around the world, and the movers and shakers over the last de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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