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물 누구나 쉽게 기를 마법,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팝업 스토어

플랜테리어가 각광을 받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이나 사무실 등 삶의 공간에서 식물을 키우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특히 올초에 대파 대란 때 집에서 파를 길러 드신 분들도 많았을 거고요.^^ 이렇게 변해가는 트렌드를 공략할 LG전자의 신가전이 나왔습니다. LG 틔운 오브제컬렉션(LG tiiun Objet Collection)이라는 이름의 식물생활가전이 그 주인공인데요. 과거 CES 등에서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가정용 스마트 팜 제품 출시를 공언하더니 콘셉트가 아닌 판매용 제품을 선보인 거죠. 이 따끈따끈한 신가전을 만나러 성수동의 플라츠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 LG 틔운의 팝업 스토어인 틔운 하우스(tiiun haus: life with green)가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문을 열거든요.

 

식알못들에게 희망을 건네는 건강한 식물생활가전

 

식물과 함께 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싹 틔운다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마련된 공간은 조금은 낯설 수 있는 식물생활가전 LG 틔운을 누구나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오픈 공간이었는데요. 자연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오픈 공간이더라고요. 특히 잘 꾸며놓은 온실은 인스타 핫스팟이 될 것 같은 느낌이~^^ 그렇게 가을이 내려앉은 것 같은 공간에는 예쁜 소품도 핑크 뮬리 등도 있었지만, 제 시선은 자연스럽게 LG 틔운으로 향했습니다. 애초에 요 녀석에게 관심이 생겨서 멀리 성수동까지 찾아간 거였으니까요.

 

LG 틔운은 식물을 좀 더 쉽게 기를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제품인데요. 반려동물보다는 관리가 수월한 게 식물이라고 하지만, 마음이 있어도 죽이게 될까 봐 작은 식물 하나 키우겠다는 마음먹기가 쉽지 않을 식알못에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식물을 길러낼 수 있도록 태어난 식물생활가전이 바로 LG 틔운인거죠. 예상하시겠지만, LG 틔운은 사람이 해야 할 일의 상당 부분을 알아서 해줍니다. 문을 열고 선반에 원하는 씨앗 키트를 넣고 아래 물탱크에 물과 영양제를 넣은 후 표준 모드 등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면 물 공급, 온도 조절, 공기 순환 등을 모두 LG 틔운이 알아서 케어하면서 식물을 길러내는 거죠. 전원을 꽂은 상태로 물이 부족하다는 알림이 오면 물만 넣어주면 되는 정도면 건강한 식물이 길러지는 마법이~^^

 

 

위아래 두 개의 선반에는 씨앗 키트가 3개씩 들어가서 한 번에 6개의 식물을 키워낼 수 있는데요. 청경채 같은 채소부터 타임 같은 허브, 메리골드 같은 꽃 등 20가지 식물 씨앗 키트가 준비되어 있고 향후 더 다양하게 종류를 늘려갈 거라고 하더군요. LG 틔운 안에서 자라는 식물을 보고 있자니 쌈채소 같은 건 수확하면 4인 가족이 맛난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을 정도가 나온다고 하던데 어떤 맛일지가 궁금하더라고요. 기계 안에서 식물을 길러내는 거라서 1년 내내 언제든 수확이 가능하고 채소는 4주, 허브는 6주, 꽃은 8주 정도면 수확이 가능하게 된다고 하는데 LG 씽큐 앱을 통해 성장 단계를 확인하고 물이나 영양제의 필요 여부와 수확 알림도 확인할 수 있다니 식물을 길러보고 싶은데 어려울 것 같아 망설였던 이들에겐 꽤 매력적인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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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을 길러 집이나 사무실 분위기를 바꿀 수도 있고 건강한 채소나 허브를 길러내 어린 자녀들과 맛잇게 냠냠! 코로나19 이후 더 민감해진 가족 건강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를 길러낼 수 있으는 LG 틔운. 식물의 생장과 관련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건강하고 예쁜 식물을 길러낸다는 것만으로도 LG 틔운은 가치 있는 신가전이 될 것 같은데 스타일러, 홈브루, 프라엘 등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온 LG전자의 신가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의 활약이 기대됐는데요. 언젠가는 LG 틔운으로 길러낸 맛난 채소를 맛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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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틔운 오브제컬렉션 | L061E1P3 |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