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니스타 서울(urbanista SEOUL), 저지연 게임 모드를 지원해 게이밍 무선 이어폰으로 포지셔닝하다...

게임 강국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품에 더하고 싶었던 걸까요? 로스앤젤레스, 리스본 등 제품 이름에 익숙한 도시 이름을 붙이고 있는 스웨덴의 어바니스타(urbanista)가 내놓은 새 코드리스 이어폰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서울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그들에겐 다소 낯설지 모르겠지만, K 바람이 전 세계로 불고 있으니 그들 역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품에 얹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은데요. 그들이 선보인 어바니스타 서울(urbanista SEOUL)은 70ms의 짧은 대기 시간을 지원하는 게임 모드를 제공하는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입니다.

 

게임의 도시 서울에서 영감을 얻었을까? 어바니스타 서울...

 

1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한 모델로 블루투스 5.2로 스마트폰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들과 연결되는데요. 당연하다는 듯 구글 어시스턴트나 시리 등도 지원하고 IPX4 등급 생활 방수도 지원합니다. 완전히 충전하면 8시간 정도 쓸 수 있고,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휴대용 충전 케이스로 3번 더 충전할 수 있어 최대 32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사용 시간에 대한 불편도 그리 크지 않을 것 같은데... 가격은 89.9달러(10만 원 정도)로 예약 판매 중이던데 최근 무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게 아쉽네요. 워낙 핫한 기능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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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